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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영일 지회장 선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나 32일 의정부동 벨라루체 웨딩홀에서 관내 224개소 경로당 회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와 제25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정기총회는 의정부시지회 황복인 사무차장의 진행으로 2017년도 주요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안 심의, 그리고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보고하고 심의했다.

이만수 지회장은 "경로당은 노인회의 최일선 기구로서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조금 집행과 정산 그리고 회비 관리 등 회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더욱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224개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3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제25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해 노영일 후보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회장 선거에는 현 지회장인 이만수 후보와 의정부시의회 제6대 의장을 역임한 노영일 후보가 선거에 참여해 대의원 228명 중 총 131명이 투표한 결과, 53표를 득표한 노영일 후보가 제25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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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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