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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무지개다리사업' 4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의정부예술의전당, 2017년도 성과 인정받아...국비 5천만원 지원받게 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예술의전당)이 문화다양성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12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년 문화다양성 증진사업으로, 우리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 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세대다양성 사업에 초점을 맞춰 무지개다리사업을 진행했다. 20175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를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연계진행하여 행사 참여자가 5000여명이 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라운드테이블(문화다양성 위원회)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새로운 하위문화를 발굴하여 세대 간 간극을 좁히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무지개밴드, 찾아가는 모두놀이, 모두놀이 페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외형적인 확장과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었다.

이러한 전년도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도 사업신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차 심사 없이 바로 주간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술의전당은 올해에도 문화다양성 가치를 보호하고, 증진·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다양성 확산를 위한 의정부 '모두놀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주체들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자 의정부를 비롯해 경기북부권역의 문화다양성 거점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장기적 관점에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의정부 '모두놀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단체, 문화주체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전시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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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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