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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부천1), 의장후보 송한준(안산1) 당선

부의장 후보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각각 선출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압승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 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대표의원은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더 강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란 슬로건을 내건 염종현(부천1) 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당선됐다.

염종현 대표의원 당선자는 초선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 의원정책 및 의정활동 지원기능 대폭 강화 대표단-의장단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의장후보는 송한준(안산1) 의원이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의 의회상 구현'을 내걸고 당선됐다.

송한준 의장후보 당선자는 당당한 야당 역할의 경기도 정체성 확립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 정책보좌관제 및 의원후원회 제도 도입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등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10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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