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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 100일 합동인터뷰

'현장이 답이다' 소신으로 발로 뛰고 귀로 듣는다

의정부신문 2018.11.06 12:50:42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의정부신문)는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자치단체장 합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112일 가장 먼저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만났다.

동두천시장 취임 100일이 지났다. 그동안 시정 업무를 수행해온 소감은?

취임 후 시의 전반적인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소신으로 주요 사업현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옥류관 유치, 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 시 현안사항 해결을 건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100여일이 훌쩍 지났다.

후보자 당시 동두천시 현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은?

최근 경제상황과 맞물려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도심 상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발전종합계획'을 통해 추진 중인 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1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편의성 제공은 물론 상인들의 매출증가를 통한 구도심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해왔고, 올해는 규모를 두 배로 올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적재적소 지원도 이뤄지도록 하겠다.

그리고 산업단지 등 우리시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개선 사업, 기업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소요산은 전철개통과 외곽도로 개설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개관돼 연간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적인 관광지다. 시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놀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소요산 일원에 200명 숙박이 가능한 종합 연수시설과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리모델링 사업을 임기 내에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

두 번째는 2015년부터 추진해온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사업을 2019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요산 진입도로 협소와 주차장 부족으로 관광객 불편이 반복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4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우회도로개설과 주차장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소요산 관광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노년층으로 집중된 관광객에서 벗어나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13지방선거 당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평 개발을 제시했는데 추진상황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미군공여지개발제한과 단계적 미군 철수에 따른 산업공동화에 대한 정부지원 대책으로 약 100(30만 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입주 수요를 감안해 우선 1단계 사업으로 88000평 규모를 조성하고, 이후 나머지 66(20만 평)도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18일 사업시행자인 LH가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계 부처와 인·허가 관련 협의 중에 있다.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고, 2019년 하반기에 보상에 착수하여 2022년까지 준공 및 분양할 계획이다.

나머지 20만 평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 산업연계와 기업 수요조사를 고려해 입주업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사업인 만큼 부가가치가 크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업종 위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 개발과 박찬호 야구장 건립사업은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나?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사업은 20179월 착공, 20196월 준공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50%로 계획공정대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소요산 산림욕장에 목재문화체험원, 카라반 및 야영장, 발물놀이터 등 가족 친화적인 유희 체험공간이 추가되는 것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소요산 관광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소요산권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주변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201712월 착공, 2019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벌목 작업을 완료하고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전액 민자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야구장 6, 실내연습장 1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공원이 개장되면 인근 관광지와 더불어 동두천의 또 다른 관광인프라가 될 것이다.

후보자 당시 동두천시 골칫거리인 악취문제 해결을 공약했다. 진행 상황을 설명해 달라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 축사 11개소(돈사 7, 계사 4) 폐업보상을 시행했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축사로 인한 악취로 시민들이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

악취저감을 위한 단기계획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양주시 합동 지도점검과 양주시의 미생물제, 탈취제 지원, 우리시의 EM 살포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

3회에 걸친 관련 용역결과 및 최근 시민참여 악취토론회 결과 등을 보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악취발생원을 제거하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장기계획으로 양주시 하패리에 남아 있는 돈사 9개소 폐업보상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도록 경기도 및 양주시와 충분한 설득과 협의를 추진하겠다.

아울러, 하패리 지역의 개발을 통해 축산악취가 저감되도록 은현IC 연결 교량을 추진토록 하겠다.

중앙도심공원에 건립되는 생존수영장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중앙도심공원에 건립 예정인 생존수영장은 현재 지하공간에 대한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에 수영장, 3층에는 관공서(시 일부부서 사무실)로 사용토록 하여 중앙동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미들에게 취임 100일 인사말을 겸해 한마디 해 달라

어느덧 취임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제가 취임 때부터 말씀드렸듯이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주권 시대를 꼭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형식과 틀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정에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할 계획이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합동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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