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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네 병의원 집단휴진, 오후진료 공백 우려

 

동네 병의원 집단휴진, 오후진료 공백 우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반대를 위한 시·군·구 의사회 총회개최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보건의료분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응급의료기관 이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오후 집단휴진이 예상되므로 소아과·산부인과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임산부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의 근무시간을 오후 8시로, 약국은 오후 10시로 연장을 권고했다.


휴진 당일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을 통해 진료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집단 휴진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는 상황대응반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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