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업체서 돈 받은 공무원 파면

 

양주시 업체서 돈 받은 공무원 파면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지난11일 회의를 열어 관련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양주시 공무원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 인사위는 지난 7월 관내 음식물쓰레기 업체인 광적면 덕도리 양주환경농산에서 수백만원을 받은 양주시 환경자원과 단속공무원을 파면시키고, 관리 책임을 물어 이모 환경자원과장은 불문경고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파면 공무원은 업자와 똑같이 돈을 빌려주고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업체를 단속하는 공무원이어서 업무와 연관성이 높아 파면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모 과장은 부패방지법상 부조리를 알게 되면 즉시 감사기관에 신고해야 하나, 8월7일이 되어서야 신고하는 등 조치가 늦어 징계요구됐다”면서 “그러나 추가 부조리 파악, 사실유무 확인 등 사후조치를 한 점을 인정받아 징계는 면하고 불문경고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