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소년예술제 “끼자랑, 꿈자랑”경연대회 열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예술제“끼자랑. 꿈자랑”경연대회가 지난 4일 오후2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다섯 번째 실시하는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식전행사로 의정부공고 관악부 학생들과 경민대 랩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의정부시장의 격려사 등 개회식과 청소년축제 선포식, 본선 진출 18개팀의 댄스, 밴드, 장기자랑 등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퓨전MC, 그룹사운드 가이즈, 스포츠댄스 1+1등의 초청 댄스 및 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총 6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2일간 청소년회관에서 예선대회를 실시한 결과 18개팀 1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본선대회는 녹양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동오초등학교 자이브, 부용고 및 상우고, 발곡중학교의 댄스, 신곡중학교 사물놀이, 호원고등학교 한국무용, 충의중학교 발레, 호원고등학교 마술 등 여러분야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표출 하였다.
18개팀이 열띤 공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녹양초등학교 최원준 외 10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음악줄넘기가 대상을 차지 했으며, 금상은 의정부공고 댄스팀, 은상은 상우고등학교 댄스팀과 의정부초등학교 기악합주팀, 동상은 부용고 댄스팀, 호원초등학교 한국무용 독무, 솔뫼초등학교 기악합주팀이 차지 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참가팀은 지난달 14일부터 2일간 실시된 예선대회시 장기자랑을 제외한 각부문별 3등이내 해당자로 선정한바 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