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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의 아그내스 외 공연 안내 118호













 

1.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  






   ․ 일    시 : 2007. 6.29(금) 오후 7시30분 / 30(토) 오후 3시, 7시


   ․ 관람연령 : 8세이상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출    연 : 박정자, 손숙, 전예서


   ․ 관 람 료 : 전석 25,000원


  ㆍ문    의 : 031-828-5841~2










작품성.대중성 모두 A+, 2007 최고의 기대작!!!


베스트셀러 연극 <신의 아그네스>






최고의 연극배우, 박정자.손 숙이 15년만에 명품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으로 83년 국내 초연 이후, 공연 시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미국의 인기 희곡작가 존 필미어(John Pielmeier)의 작품으로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 소재를 다룬 작품. 등장인물 간의 치밀한 심리묘사와 효과적인 극작술, 성가, 외설스러운 노래, 손바닥 출혈 등 계산된 무대효과로 시종 긴장감 있게 극을 진행시킨다.






천주교도였던 작가 존 필미어는 천주교도적인 운명과 천주교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오늘날에도 과연 성인이 존재하는가?' '기적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며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과 번민은 <신의 아그네스>를 집필하는데 사상적 뿌리가 되었으며 78년 본격적으로 집필에 들어간다. 1막이 시작되기 전 작가가 덧붙인 짧은 해설을 통해 우리는 이 작품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볼 수 있다.






"이 연극은 소품이나 가구 그 밖의 무대장치가 없이 공연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의 전환이 멈춤 없이 진행되고, 등장인물들은 제약 없이 등퇴장을 하며 때로는 그 장면과 상관없는 인물이 무대 위에 머무르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는 인간의 마음과 기적에 관한 연극이며 또한 빛과 그림자에 관한 연극이기 때문이다."






83년 국내 초연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연극


 어머니로부터 성적학대와 버림을 받은 스물 한 살의 수녀 아그네스와 22년 결혼생활에 두 딸을 둔 엄마이지만 자식을 세상에 방치한 채 수녀로 살아가는 미리암 원장, 그리고 15살에 신의 소명을 받고 수녀가 되었지만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수녀원에서 죽어간 여동생 마리에 관한 아픔과 슬픔을 지닌 정신과 의사 리빙스턴.


이 세 여인의 아픔과 슬픔은 어머니이자 딸, 아내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의 굴곡진 인생 여정과도 같다. 리빙스턴 박사와 미리암 원장수녀가 아그네스를 통해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 받듯 관객들도 이 작품을 통해 운명 같은 번민의 긴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르면서도 같은 세 여인의 고뇌 속에서 우리는 기적이란 신과의 관계가 아닌, 우리 삶 속에 존재함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우리들을 위한 연극이다.






아그네스의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순결(chaste)', '신성함(holy)'의 뜻을 갖는 여자이름입니다






1. 현대 여성들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해주는 연극


세계의 명작으로 꼽히는『신의 아그네스』는 미국의 인기 희곡작가 존 필미어(John Pielmeier)의 작품으로 82년 봄 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올려진 이래 지금까지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후 휴지통에 버린 젊은 수녀 아그네스…… 그녀를 둘러싼 복잡하고 첨예한 갈등구조는 어머니이자 딸, 아내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의 굴곡진 인생 여정과도 같습니다. 닥터 리빙스턴과 원장수녀가 아그네스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 받 듯 관객들도 이 작품을 통해 운명과 같은 번민의 긴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르면서도 같은 세 여인의 번민 속에서 기적이란 신과의 관계가 아닌 우리 삶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2007년 최고의 흥행 기대작!






   83년 국내 초연 시 100회 전회 매진 기록 - 실험극장


   윤석화(83년.86년.2000년) 신애라(92년), 김혜수(98년) 등 수 많은 스타 열연!


연극『신의 아그네스』는 작품의 깊이 만큼


한국 연극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들로부터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명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탯줄로 목이 감겨 죽은 사건으로 젊은 수녀 아그네스는 기소된다.






리빙스턴 박사는 아그네스의 정신상태 검진을 위해 법정 정신과 전문의로서 수녀원을 방문한다.






아그네스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강요받은 세상과의 단절, 성적학대 등으로 생리현상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되고 종교적인 환상을 체험하면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신착란적 상태에 이르게 된다.






리빙스턴 박사는 아그네스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 친구의 죽음을 떠올린다.






아그네스의 천사 같은 노래 소리에 수녀원에서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떠올리며 진정으로 아그네스를 도우려 한다.






종교에 대한 회의로 번민하던 미리암 원장수녀 또한 아그네스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와 신비함에 종교적 확신을 다시 갖게 된다. 이로 인한 아그네스에 대한 집착은 리빙스턴 박사와의 마찰을 더욱 심화시킨다.






과거의 개인적 경험으로 종교를 불신하던 리빙스턴 박사. 정신의학 자체를 부정하는 미리암 루스 원장수녀.






그들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사건은 하나씩 풀려 나가고 동시에 박사와 원장수녀는 진심으로 아그네스를 돕고자 한다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결국 박사는 두 차례의 최면술을 통해 하느님에 의해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한 아그네스가 자신과 같은 불행을 없애기 위해 이런 실수를 한 신에게 아기를 돌려주려고 아이를 죽이게 됐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2. 레베즈 'REVEZ' 락 콘서트


 


 ㆍ공 연 명  : 레베즈 'REVEZ' 락 콘서트


 ㆍ공연일시 : 06월21(목) 오후 8시


 ㆍ공연장소 :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


 ㆍ관 람 료  : 무료


※ 본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는 관계로 전체 관람가입니다






한여름 밤을 차갑게 식혀줄 락의 대향연!!!






지친 여름밤 "레베즈"가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피로를 식혀줍니다.


탁 트인 멋진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락 그룹 "레베즈"............


3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검증받은 멋진 외모의 락 그룹 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더위와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릴 시원한 락 콘서트........21일(목) 밤 반월아트홀 야외무대입니다.


























3. 어린이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






 ㆍ공 연 명  : 어린이 인형극-선녀와 나무꾼


 ㆍ공연장소 :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


 ㆍ공연일자 : 2007/6/26(화)~6/29(금) 오전11시, 오후2시


              2007/6/30(토) 오전11시, 오후2시,4시


 ㆍ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관람가


 ㆍ관 람 료 :  전석12,000원 (24개월 아이들은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본 작품은 2인 인형극으로 사물의 원근법을 접목시켜 만든 작품입니다.










잊혀진 우리의 옛 풍습을 소도구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습니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습니다.


[무대의 특징]- 원근 감을 살린 2중무대 -- 다양한 상황과 배경의 전환-


암전상태에서 짧고 스피드 하게 배경을 전환할 때는 무대의 세트를 바꿉니다. 한편 개방된 상황에서 배경이나 공간을 전환할 때는 인형의 크기와 2중무대를 이용합니다. 동화책의 다음 장을 기다리는 기대감이 느껴지는 배경 전환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인형의 크기를 다양하게 제작 -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인형의 크기는 다양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연출자의 의도입니다. 능선을 따라 산을 오르는 장면이나 두둥실 하늘로 오르는 장면 등은 다양한 크기의 인형으로 섬세하게 표현됩니다.-잊혀진 풍습과 풍속의 재현 -불과 10여년 전 만해도 자식을 낳으면 집앞에 금줄을 걸어 놓았던 풍습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풍경들이 본 작품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1991년 서울까치인형극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하였다.


우리나라 인형극의 대부이신 안정의선생님의 "서울인형극회"


에서 활동을 한 문옥자대표에 의해 주로 소극장 공연을 위주로


활동을시작하였다.


2000년 새로운 세기와 함께 "극단 인형무대"라는 이름으로


극단 이름을 개명하였다.






극단인형무대의 인형극은...






기존의 어두운 막혀있는 인형의 무대를 벗어난


개방무대의 인형극공연을 하는 극단이며


여성인형극인들로 구성되어있다.






인형극의 공연 이야기는...






극단 스토리보드의 창작과 우리의 옛 이야기, 전설,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어린들의 감각과 때론 정통이야기를 주 테마로 올리는 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연에 올리고있다.






















4.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콘서트






 ㆍ공 연 명  :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콘서트


 ㆍ공연일시 : 06월28(목) 오후 8시


 ㆍ공연장소 :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


 ㆍ관 람 료  : 무료






※ 본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는 관계로 전체 관람가입니다


다이아 (D.I.A)는 2002년에 결성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대중적이고 즐거운’


아카펠라를 모토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아카펠라 그룹 입니다.






2004년에 1집 싱글 ‘A cappella Party Time’을 발매하였으며,


2005년에 전 컬트 삼총사 정성한의 기획/연출로 쇼 코미디 아카펠라 ‘쇼콜라’ 라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장장 2개월간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습니다.






‘KBS 폭소클럽’ 출연을 비롯하여 맥도날드 ‘3000원송’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현재 KBS 라디오, TBS 라디오 고정 진행과 EBS TV 고정 출연 등


각종 CF/방송/라디오/콘서트 등 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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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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