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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치가 익어가듯 사랑도 익어갑니다.



김치가 익어가듯 사랑도 익어갑니다


한마음가족봉사단과 이웃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김경차)는 2007.11.23(금) ~11.24(토) 09:00 ~ 18:00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100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가족봉사단 주최로 자원봉사 단체인 송내 적십자 봉사회, 사랑과 풍요 봉사단, 새마을부녀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미2사단 장병 및 가족, 개인 자원봉사자, 기갑부대 장병, 한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5명 등 사회지도층 150여명이 참여하여 23~24일 양 이틀에 걸쳐 지역 내의 나눔 문화에 앞장섰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다.




23일에는 정성껏 준비된 재료를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과 함께 김치의 양념이 될 속 재료를 만들며, 24일 날에는 전날 절여 놓은 배추 600포기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버무린 후 15kg씩 박스에 담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100여가구를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직접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마음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김장재료를 후원해 주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10대에서 70대까지 세대를 어우르며 훈훈한 웃음과 함께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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