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김일영)는 오는 30일(토) 수원시에 소재한 ‘감천장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경기교육 교직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공감․나눔’을 주제로 교직원 강좌(중급반․고급반)에서 활동 중인 11팀, 120여 명이 참여한다.교직원 9개 강좌반에서는 ‘통기타(내나이가어때서), 경기민요(밀양아리랑), 마술, 방송댄스(위아래), 댄스스포츠(다함께차차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와 규방공예 강좌반은 부채와 브로치를 활용한 작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한다.한편, 2009년 6월 개관한 경기도교육복지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현숙)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등 교원 10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문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학교별로 4명씩, 팀으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자신의 학교문화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살피는 『우리 학교에 대한 성찰과 모색』, 학교 관련 소통 과제를 선정하여 실행학습하는『행복한 우리 학교 만들기』을 비롯하여,『미래사회와 통쾌한 교수법』, 『행복한 소통법』등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특히 연수과정의 60% 이상을 분임별 토의․토론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편성하여, 20여명 이하 소규모 분반으로 운영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구성원 소통과 관계회복’, ‘학생이 원하는 진로 발견 돕기’ , ‘자유학기제’ 등 �
28일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선거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유지에 기대를 가졌던 김영민 경기도의원(의정부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이 검찰의 항소로 고법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끝내 기각당하고 원심인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영민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당선 무효가 되는 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고 의정부시는 10월에 보궐선거를 하게 됐다. 김 의원 사건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선거법상 선거 90일 이전에만 배포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의정보고서를 90일 이후 자신의 지역구에 200여부를 배포한 혐의로 당시 상대 당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에 의해 고발당해 2014년 10월 30일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김 의원은 의정부 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김형석)가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지하철 경찰대는 더운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한 여성들만 골라 소형카메라를 쇼핑백에 숨겨 치마 속을 무려 400여 차례나 촬영한 심 모 씨(남, 24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하철역을 주 무대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같은 방향의 행인으로 위장해 뒤따라가 쇼핑백에 몰래 숨긴 소형카메라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적나라하게 촬영한 혐의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심 씨의 카메라는 USB형태의 길이 4cm 밖에 되지않는 소형카메라로 심 씨는 피해여성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쇼핑백, 겉옷 등으로 위장해 치밀한 계획하에 범죄를 저질렀다. 현재 경찰은 심 씨의 유죄를 추궁하는 한편 여름철이 다가오며 이와 유사한 범죄에 대대적인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무엇보다 여성들의 �
지난 27일 의정부경찰서는 사기혐의로 10개월간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20대 최 모 씨(남, 21세)가 출소 9일 만에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사이트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물품대금만 가로챈 혐의로 또 다시 구속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최 씨는 지난 2014년 11월 18일부터 최근까지 의정부, 천안, 안산, 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구매자들을 속겨 49명에게 11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최 씨는 이번만 범죄를 일으킨 것 아니라 지난 2013년 11월 27일 동종범죄로 구속이 됐던 사기전과 6범으로 10개월을 복역하고 2014년 11월 18일 출소해 취업이 되지 않자 생활비를 마련하기위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6월 24일 오전 10시 10분 결심공판, 선고는 7월 결정 예정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서울 고등법원 제6 형사부 (김상환 부장 판사) 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진행됐다.이날 재판의 쟁점은 의정부 경전철 주식회사 김정현 전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의 쟁점인 '경로무임승차'의 적법성이 과연 있느냐는 증인대상 심리다.이에 대해 증인으로 김 전대표를 신청한 안시장 변호인측 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대표에게 경로무임 조기시행이 의정부시나 안병용 시장측에서 선거의 영향을 주기위해 선거일을 몇일 앞두고 시에서 경전철측에 경로무임승차 시행을 요구 한것이 아니라 경전철측에서 경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요구하고 이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에라도 경로 무임승
지난 22일 포천 서장원 시장의 성추행, 무고, 직권남용 혐의사건 11차 결심공판이 의정부지법 5호 법정에서 제4형사 단독(김재근 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이 날 재판에서는 포천 산정호수와 관련해 서 시장과 함께 직권남용에 의한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허가 담당관 박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도 함께 진행됐다. 재판 과정에서 서 시장의 강제추행과 무고혐의에 대해 검찰 측은 서장원 시장이 시장 직분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강제 추행했으며 이를 반성하기는 커녕 허위사실을 만들어 오히려 피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고소인을 회유해 허위진술을 교사했으며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려고 비서실장을 내세워 거액의 합의금을 피해자에게 건네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재판과정 내내 아직도 혐의를 모두 부인해 중형이
지난 23일 새벽12시4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벽지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공장건물 1789㎡와 벽지 등 자재를 모두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5월21일 의정부 전철역사내에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안전에 대한 홍보물 배부하고 의정부시 민방위강사(강향모)와 여성민방위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범을 보인 후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춘 환자가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조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빠른 처치 법으로 4분 이내에 실시 할 경우 뇌 손상 예방으로 생존확률을 3배 이상 높여주는 초기대응 방법이다.얼마 전 아버지를 살린 초등학교 여학생의 심폐소생술이 언론에 보도되어 국민적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가정주부는 물론 외국인과 학생들까지 함께 체험해 보는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무료 또는 최소요금 500원 이하 목 터져라 주장했는데... 국토부 의견 반영했다며 800원 결정, “200원 깎은” 정치권과 시민단체.. 시민들 격려 속에 반발 호원IC 통행료가 드디어 결정됐다. 국토부는 다가오는 5월 28일 개통하게 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진출입 통행료를 최종 800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서울고속도로(주)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민자 구간 최소운영 수입보장과 5km 이하 최저요금제를 적용해 호원IC의 통행료를 1000원으로 산정해 국토부에 요청함으로써 경기북부단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오다 국토부에서 최종 지역정치권과 시민들의 의견을 일부 반영해 결정한 결과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5월 27일 유료도로 통행료 수납 및 도로사용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