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7월 2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폭넓은 실무경험 및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미래경영을 통해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자치단체를 선정해 변화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상부문은 미래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 부문, 투명경영부문, 윤리경영부문 CSR경영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해 표창하는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래경영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안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정운영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송병곤)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전략기부금 2천만원을 쾌척해 화제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흥식, 이하 의지연)에 전략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부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의지연은 의정부 소재21개 지역아동센터들의 권익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 의지연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5년 2천5백여만원, 2016년 1천5백만원, 2017년 2천만원을 후원, 의정부지역아동센터들의 훼손된 담장, 계단, 화장실, 주방 바닥 및 장판 등 시설물 환경개선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특별히 이번에 지원대상이 된 열린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오랫동안 미뤄온 주방공사를 하게 되어 좀 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흥식 회장은 7월 20일 진행된 마사회 기능보강공사 현판식에서 "이러한 한국 마사회의 행보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에서 공개 모집한 '2017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4개 분야 총 20개 단체 선정)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에 의정부시 관내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예정인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된다. 내용은 프로그램화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정부시 관내 방범초소에 벽화 그리기, 방범대원들과 동네 한바퀴 순찰하기, 벽화를 그린 방범초소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그림과 통하다' 사업으로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청소년
주민들 "벽과 바닥 균열 생기고 집이 흔들, 소음으로 시달려도 LH 주민요구 외면하고 있다" 주장시 관계자 "당초 학교부지였으나 어떠한 과정 거쳐 행복주택 부지로 전환되었는지는 지자체에서 알 수 없는 일" LH 의정부 녹양택지지구내(C-1블럭) 부지에 아파트 3개동(행복주택 423세대, 9~15층) 신축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업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단독주택 주민들은 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신청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아파트 기초공사를 위해 토지를 지하로 수십미터 이상 파는 과정에서 충격으로 신축한지 2,3년 밖에 안되는 건물의 벽면, 바닥 등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공사 소음 등으로 정신적 피해가 크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법원에 건물 균열 사진들을 제출하고 소장에서 "시공사 등이 이 같은 피해나 손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하여야 했음에도 이러한 안전조치나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손해배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주민들은 "가족들과 환경이 좋은 곳에서 쾌적하게 살고 싶어 어렵게 재산을 쏟아부어 LH로부터 단독택지를 분양받아 집을 지었으며 몇년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 시의원 8명 전원이 '김영란 법' 위반으로 적발돼 전국적 망신을 사게됐다.1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양주시의회 시의원 전원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 위반 혐의로 기관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 '김영란 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시의원 전원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 오명을 남기게 될 전망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의원들은 지난 3월22일 양주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으로부터 음식을 접대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양주시의회 의원 8명은 고읍동 소재 한우식당에서 1인당 3만원 이상의 음식을 접대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시의원들과 축협 조합장 등 참석자 10여명 모두 김영란 법 위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의원들은 "양주축협 임직원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한 것은 사실이나 그 과정에서 청탁이나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관할법원인 의정부법원으로 부터조만간 양주시의원들에 대한 과태료 부과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한편, 양주시의회 의원들의 '김영란 법' 위반관련 경찰수사는
의정부서울척병원(대표원장 강진석)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의정부3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른신들을 모시고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의정부서울척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3추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인순노),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희선), NGO 천사보금자리봉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의정부서울척병원은 흥겨운 노래공연을 준비해 한때나마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점심식사로 시원한 콩국수와 과일, 떡, 팥빙수 등을 준비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드렸다.강진석 원장은 "직원들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제안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방법인데, 오늘처럼 함께 해서 기쁘고, 행사를 위하여 함께 애써주신 주민센터와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정태현 의정부3동장은 "의정부3동은 재개발로 많은 주민과 어르신이 이사했지만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취약지구 방범에 힘쓰겠다"며 "관내 어르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황강주)은 초등학교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횡단보도 신호대기 중 아이들이 차도에 가깝게 서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는 경우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정지선과 발자국을 설치해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정지선 발자국 위에 서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월드쉐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노란발자국' 설치를 확대 추진함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 기관이다.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의정부시 녹양동 00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만을 골라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 등 상습사기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주범인 A씨와 00중학교 선·후배, 고향 선·후배 및 군대 동기들로써 신호위반이 잦아 고의 사고를 내기에 적당한 장소를 사전에 선정한 후 대기하다가 신호위반 차량만을 골라 최근 4년간 26차례에 걸쳐 사고를 야기해 1억8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했다.이들은 교차로 폭이 좁고 신호위반이 많은 장소를 범행 장소로 선정한 후 주차차량 등으로 시야가 가려진 곳에서 대기하다가 신호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급출발하여 사고를 유발했다.또 고의사고 유발에 실패하면 같은 장소에서 무려 12회에 걸쳐 반복 시도하여 끝끝내 사고를 유발하는 한편, 보험사의 의심을 회피하기 위해 운전자를 계속 바꿔가면서 반복적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범인들은 피해자들이 사고 발생에 뭔가 이상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할지라도 신호위반으로 인한 형사처벌을 두려워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범행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 의정부경찰서에서는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교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은 7월 14일 개최된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안춘선, 조금석, 김현주 의원과 공동발의 했다.이 조례에는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와 보호 등을 규정하고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재형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단기근로(아르바이트) 등과 관련된 고용계약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의정부시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조례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건건한 노동활동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오는 7월 18일 미2사단장으로 취임하는 데니스 맥킨 소장(MG Dennis S. Mckean)을 환영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1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미2사단장으로 취임하는 데니스 맥킨 소장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북한의 핵위협 등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는 있는 아주 중대한 시기에 한국을 잘 아는 맥킨 소장과 함께 돌발상황이나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데니스 S. 맥킨 소장은 "전임 마틴 소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는 특별한 관계라는 말이 기대이상의 환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정부시와의 특별한 관계를 행동으로 보이겠으며 미2사단 100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 개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임 데니스 S. 맥킨 미2사단장은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2사단 훈련장교, 한미연합사령관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7월부터 미중부사령부 주이라크 안보협력처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