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11시30분경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영평천에서 야영을 하던 여고생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친구들과 이날 오전 야영을 왔던 여고생 A양(17세)은 자신의 신발이 영평천에 떠내려가자 신발을 건져내기 위해 튜브를 타고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급류에 휘말려 300m 까지떠내려 갔으나 구조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간신히 구조됐다. 포천소방서의 구조관계자는 평소 물이 많지 않았던 영평천이 갑자가 많이 내린 비에 물살이 거세져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데 야영객들은 각별히 급류에 의한 사고예방이나 사고에 대한 대비책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양주사업단은 8월중 국민임대주택아파트(30년 임대) 1천200가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10월에는 공공임대주택아파트(10년임대) 962가구의 건설이 시작될 예정으로 이 모든 공사의 착공이 예정보다 두달 가량 늦춰졌다.옥정 택지개발사업은 2011년 7월 신도시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옥정동과 율정동의 704만6천㎡에 추진됐으며 총3만6천724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공사다. 이러한 계획으로 시작된 옥정지구는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나 2009년부터 악화된 LH의 자금사정과 국내 부동산경기침체에 따라 본 공사인 골조공사는 하지도 못한 채 사업이 중단됐었다. 이 과정에서 민간건설사들 역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포기가 발생되며 민간업체에게 공급됐던 아파트용 택지 9필지 중 4필지가 계약이 해지되기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511:54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주택- 원 인 : 자연적 요인(낙뢰 추정)- 피 해 : 전련량계 2대 소실- 조 치 : 완진(12:14) ※ 단독 경보형 감지기 미설치 화재07.1512:47의정부시 가능동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환풍기 1개 소실- 조 치 : 완진(12:56) ※ 단독 경보형 감지기 미설치 화재07.1517:55의정부시 용현동근생(상가)-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계량기 1개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7.1604:10양주시 장흥면사패터널(간판)-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LED 전광판 1개 소실- 조 치 : 완진(04:33) 추락사고07.1509:37동두천시 생연동주택- 원 인 : 2층 옥상에 호박잎을 따던 중 추락-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고립사고07.1514:10연천군 군남면 남계리하천- 원 인 : 하천 모래섬에�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406:18양주시 광적면 덕도리공장(섬유)-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원단10ton, 기계류 등, 4,232㎡소실- 조 치 : 완진(06:56) 수난구조07.1411:33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영평천- 원 인 : 물놀이중 급류에 쓸려 내려감- 피 해 : 구조 1명- 조 치 : 구조완료 후 귀가조치 기계사고07.1409:13동두천시 상봉암동공장- 원 인 : 무 절단 기계에 손가락이 끼임- 피 해 : 중상 1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산악구조07.1416:10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백운산- 원 인 : 하산 중 탈진함-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구조 후 하산하여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교통사고07.1307:56의정부시 의정부2동도로상- 원 인 : 택시와 소나타 차량의 충돌- 피 해 : 부상 4명- 조 치 :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기도폐쇄07.1314:01의정부시 가능3동요양원- 원 인 : 수박을 먹던 중 목에 걸림(기도폐쇄)-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호흡곤란07.1401:21양주시 삼숭동아파트- 원 인 : 잠을 자다가 숨을 멈춤-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CPR실시하며 병원이송
‘낭만열차’ 경춘선 기찻길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939년 개통되어 71년 동안 운행되다가 2010년 12월 2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폐철도를 활용해 북한강 자전거길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남양주 북한강 철교에서 시작해 가평 대성리, 자라섬, 강촌역을 지나 춘천 의암호반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0km로 올해 안에 조성한다. 이 자전거길은 남양주~가평을 잇는 경기도 구간 50km, 강원도 춘천 구간 100km로 구성된다. 착공은 7월 이후 진행된다.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총연장 150km 중 단절구간 35km를 연결하는 ‘북한강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한다. 단절구간은 경춘선 폐철도 부지(12km), 국도(9km) 및 지방도ㆍ하천 제방길(14km)에 자전거길을 조성해 북한강 종주노선을 완성하게 된다.경기도는 이 자전거길이 대성리�
공동주택 입구와 승강기 등 입주민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장소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가 부착된다.경기도는 도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약 3만 4천동의 동별 출입문과 승강기 등에 약 10만3천장의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7월 29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새 주소가 고시되고 각 가정마다 안내문이 배달되었지만 새 주소 사용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없다는 여론에 따라 공동주택 안내스티커를 부착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7월 중순까지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하고 각 시군에 스티커를 배부하여 9월까지 새 주소 안내스티커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은 출입구에 입주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건물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어 제외된다. 도로명주소는 국민의 혼란 방지를 위하여 지번 주소와 함께 사용되고 �
지난 10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효관에서 경기도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경민대학교 후원, 경민여중 주관으로 의정부 관내 30여 초등학교 대상 제1회 의정부시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중점 창의경영 학교운영에 따른 의정부시 소재 경민여중(교장 이긍연)의 야심작이다. 이번 대회는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영어교육을 장려해 영어말하기 능력의 수준과 인재발굴을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영어교육의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영어학습의 동기부여 및 유창한 영어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어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지역관내 6학년 학생 100여명의 참가자중 엄정한 예선 끝에 최종적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본선�
“12월 대선은 특권층 상징 박근혜와 서민 대표주자 김두관의 대결 될 것”지방자치 정당공천 폐단 심각 … 연구단 발족, 공천제 폐지 검토할 것 ▲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7월 6일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공동인터뷰를 갖고 대선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가 되기 위한 주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권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전국 지역주간신문 2백여개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각 정당 대선주자의 정책과 비전을 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특별기획-대선후보에게 듣는다시리즈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그 첫 번째 순서로 남해신문 발행인,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 공동인터뷰를 싣는다. 인터뷰는 김 전 지사가 퇴임식을 �
지난11일 동두천 화력발전소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윤석진)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의 주민소환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소환 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를 동두천 선거관리위원회에 청구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공청회를 열었지만 반대하는 시민들의 불참석은 법적하자가 없기 때문에 행정적, 사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 광암동 일대 25만6천5백㎡에 한국서부발전과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1조6천억을 들여 지난달 26일 착공, 2014년 12월 완공예정으로 1천716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운동이다. 극한대치를 보이고 있는 동두천 화력발전소 문제는 착공까지 진행된 마당에 주민소환청구가 이루어지려면 60일 이내인 9월 9일까지 투표자의 15% 이상이 서명해야하고 적법성 검토와 시장소명 절차를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