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호원동 소재 캑터스학원을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선정요건에 따라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등의 관련 법령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업체로,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자체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경기도보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공표하고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부착하며,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대상에서 2년간 면제된다.의정부소방서는 2014년도부터 의정부동 소재 탐앤탐스커피, 호원동 소재 도봉산불가마 등 총 3개소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라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업소에 대한 혜택을 부여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조선시대 세종이 집현전의 유능한 학자들과 새벽4시에 토론과 경연을 벌인 것을 롤 모델로 201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문향재 조찬포럼이 지방자치단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으로 국내 공식 최고기록을 세웠다.시는 새벽을 여는 공직자들의 토론과 경연의 장인 문향재 조찬포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기록원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요청해 한국기록원의 정밀 조사 등을 거쳐 공식 최고기록 타이틀로 확정돼 7월 26일 KRI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문향재 조찬포럼은 전문 분야별 행정혁신위원을 비롯 시의원, 주민대표와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 뿐만 아니라 국장, 단장, 소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조찬포럼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결과에 대해 시정에 연계 및 반영하고 있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서, 지방자치단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특히 2014년 10월 16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의정부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 등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5일, 19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배정을 마치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종석 의원(더민주, 부천6),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남경순 의원(새누리, 수원1) 안전행정위원장 오구환 의원(새누리, 가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농정해양위원장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 보건복지위원장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 건설교통위원장 김성태 의원(더민주, 광명4), 도시환경위원장 이효경 의원(더민주, 성남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최지용 의원(새누리, 화성2) 교육위원장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한준 의원(더민주, 안산1), 윤리특별위원장은 고오환 의원(새누리, 고양6)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광명3), 새누리당 최호 대표(평택1)는 “이번 원구성은 의원님들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26일 과학도서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종우 교수의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시(市)는 3월 한 달 동안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미술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동양미술, 서양미술, 건축, 예술가로 세분하여 저명한 강사의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진영(여, 51세)씨는 "채사장, 손철주, 조이한, 서윤영, 오종우 작가의 연이은 인문학 강연회로 인해 토요일 오후가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인문학 강연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시민의 지적, 예술적, 정서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부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일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강연회까지 700여명이 참석 하는 등 강연회가 성황리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인문정신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남헌모)는 27일 연천군 관내 화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촌 어린이 주말스포츠교실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2015년 농협중앙회 시·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달식에는 남헌모 지부장과 김규선 연천군수, 연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관내 10개 학교 교장선생님 및 담당교사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10개 학교 700여명의 농촌 어린이들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농협중앙회가 시·군활성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해 농촌의 바쁜 농번기나 주말 및 방과 후 취미교실 등의 학습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도시에 비해 경제적인 면은 물론 문화적, 물질적 지원 및 접근이 불편했는데 �
2015년 7월 3일 오전 10시, 하늘은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아래 마치 조 의원의 손길처럼 솔솔 부는 바람이 온몸을 스치며 영결식장을 맴돌았다.전혀 믿겨지지 않던 조남혁 도의원의 실종과 나흘 뒤 발견된 시신, 엉겹결에 장례를 치르고 오늘 이 아침 그 분의 영결식장에 와 멍하니 서있다는 것이 나 스스로가 황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조남혁 도의원.. 누군가는 내게 그렇게 물을 수 있다. 그분의 죽음을 왜 그토록 슬퍼하고 눈시울을 붉히느냐고. 아마 그렇게 묻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마음속으로 조남혁 의원과 저 친구가 무슨 인연이 있길래 눈물을 흘리나 싶을 것이다. 조남혁 의원과 나의 인연은 14~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고 밝히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지만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나는 전임 김문원 시장님의 지명을 받아 당시 소�
메르스 확산으로부터 나라의 미래 학생들과 국가보위(國家保衛)의 장병들을 지켜라!대한민국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빠졌다.이것이 현실인지 영화의 한 장면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상상할 수 없는 ‘정부의 무능력함’과 ‘뇌가 근육인 관치주의’로 가득한, 국가위기관리 능력 및 질병관리체계를 우리 국민 5000만은 설마 하는 멍한 눈망울로 맥없이 쳐다보고 있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듣도 보도 못한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면서 벌써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하고 3차 감염자가 2명으로 확산되었으며 25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되었고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에 치사율은 40%대라 하는데 300만명이 감염돼 최소 120만명은 죽어야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는 정부를 믿고 우리는 이 나라에서 살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
의정부시 원하기보다는 의정부 유력 건설사 J산업과 S산업개발민간투자사업 제안… 왜?해당 지역구 권재형 시의원, "주민들의 결정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사표명의정부 신곡동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 제안과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시(市)를 상대로 강력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분란이 야기되고 있다. 지난해 6월17일 의정부 소재 J산업과 S산업개발은 신곡동 674번지(동오마을)와 720-1번지(신곡1동 주민센터 앞)의 공영주차장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의정부시에 제출했다.'사업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간투자법)' 제9조(민간부문의 사업제안 등) ①항에 따르면 '민간부문은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아니한 사업으로서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사업 추�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지난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3동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19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의원들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부상자들의 치료비와 관련해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지원금액 기준이 법제도상 한계가 있음에 따라 자치행정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해 치료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자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의원발의를 통한 입법을 검토했다.또한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화재사고 부상자 치료비 부담 지급 보증안'을 신속히 가결시켰으며, 당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정부3동 화재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해 15일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건의해 국민안전처장, 경기도지사
4년마다 8800억원 가까운 선거비용에 보궐선거 비용 800억원 가량... 1조의 혈세 선거 하려면 제대로 하자폭염같던 2014년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이제 서서히 빠지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당선된 자의 기쁨과 낙선자의 아픔이 교차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해 시행 된 지도 근 3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는 저마다 생활의 찌듦 속에 정치에 대한 염증과 반감을 표출하며 거의 무조건적인 ‘정치에 대한 부정적 관념’만 고수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물론 일부 국민들이 정치를 마치 몸에 난 종기처럼 여기고 정치인들에 대한 격한 감정을 품게 한 것이 정치계가 뿌린 씨앗이고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심 또한 국민의 잘못이 될 수 있다. 이에 국민들은 대책 없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