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 후보들 언론비하 ‘심각’ 의정부에 이어 동두천에서도 언론사 상대 ‘막말’파문 동두천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후보인 진성복 후보가 유세현장에서 언론사를 두고 ‘막말’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진 후보는 지난 26일 동두천 구터미널 중앙공원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 ㅇ신문 ㅅ신문은 말이 신문인지 전단지와 같은 그런 수준의 언론”이라는 발언과 함께 “후보자와 결탁하여 슬그머니 범죄가 아니면 범죄거리처럼 기사화하고, 조사 받으면 입건됐다는 식으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진성복 후보는 “나는 교회 장로라 두 신문사를 사랑으로 감싸겠다”는 말을 하다 갑자기 “민주당은 천안함 사건을 만든 당이다. 과거 정부는 북한의 2중대가 아니라 1중대다”라는 발언을해 양주·동두천 소재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극한 분노를 사 법적 대립을 예고 하고 있다. 한편, 진후보는 ㅅ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구속되지도 않았는데 구속 운운하는 말이 떠돌아 아버지 입장에서 너무 속상해 유세현장에서 한 번은 알려야겠다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했지만, 확인결과 후보의 아들은 26일
양주 무소속 임충빈 시장후보 ‘한나라당 후보 위장공약’ 직격탄 지난 28일 임충빈 무소속 양주시장측은 “진행중인 사업을 공약으로 둔갑시킨 현삼식(한나라당 양주시장 후보)후보는 위장전입 전력에 이어 위장공약 전문가로 비난 받아야‘라는 보도자료를 내놓고 현삼식 후보 측을 맹비난 했다. 임충빈 후보 측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공약은 LG패션 복합타운 조기 조성, 섬유종합지원센터 조기건립,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 건립 등이며, LG패션 섬유복합단지의 경우 지난해 10월 김문수 도지사, 김성수 국회의원, 임충빈 양주시장, 토지소유자인 밀양박씨 사직공파 종중, LG패션 대표이사 등이 양해각서까지 체결한 사업들”이라며 “특히 공약 이행기간이 새로 선출되는 시장 임기 시작일인 2010년 7월부터가 아닌 2009년부터로 표기되어 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지적했다. 현삼식 후보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LG 패션 복합타운 조기 조성의 이행기간은 2009년 10월부터 2012년 12월, 섬유종합지원센터는 2009년부터 2012년, 경기그린니트 연구센터 건립은 2009년 6월 1일부터 2013년 5월 31일로 각각 적혀있다. 이어 임 후보 측은 “사업비 600억원으
경기도, 전국 최초“비점오염관리 예보제”시행 - 기상청 기상정보로 비점오염물질 하천유입 최소화 - 경기도가 6월부터 강우 시 불특정하게 하천에 유입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사전 처리하는 “비점오염 관리 예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보제는 기상청의 강우 확률 및 강우량 예보를 담당자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행정정보시스템에도 게시하여 전달하는 체계로 되어 있으며, 예보를 받은 담당자들은 “강우 시 비점오염원 사전관리 방안”에 따라 사전에 조치를 완료함으로써 강우 시 수질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여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동안 하수도보급률 증가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으로 오염물질의 유출경로가 명확한 오염원의 처리효율은 높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유출 및 배출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제거가 어려운 비점오염원의 처리는 미흡하여 상대적으로 오염부하가 증가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현재까지는 비점오염원 관리는 저감시설 설치 중심의 사후관리에 집중되어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발생원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전관리 필요성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예보제 시행으로 환경기초시설 및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효율 증대 와 도로청소 등 비
경기북부, 개별공시지가 2.7% 올라 “의정부 1.6%로 가장 인상폭 적어” 경기북부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2.7% 인상 조정되어 5. 31일 공시 된다. 경기 2청에 따르면 시군별로 개별공시지가를 파악한 결과 가평군이 4.4%로 가장 인상폭이 컸고, 구리시 4.2%, 남양주시가 3.9%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가장 인상폭이 적은 지역은 의정부시로 1.6%에 그쳤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의 10개 시군의 평균은 경기도 전체 평균 인상율 3.1% 비하면 0.4%가 낮고, 전국 평균 인상율 3.0%에 비해서도 다소 낮은 편이다. 경기도 2청은 상대적으로 인상율이 높은 가평군의 경우 관리지역의 세분화와 일부 용도지역 변경이 지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고,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경우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과 도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기대 심리와 주변지역의 거래가격이 지가 상승요인을 주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시군에서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30까지 시․군․구청이나 읍․
포천, 전주EM과 한판승부 29일 오후 5시 홈에서 결전…상위권 도약 분수령 될 듯 최근 1승3무1패의 기록으로 승전보를 울리지 못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오는 29일 오후 5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학팀인 전주EM(이하 전주)을 홈으로 불러들여 k3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10라운드에서 올 시즌 최강의 전력을 보이고 있는 삼척신우전자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한 포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전주를 꺾고 상위권 도약에 한발 다가선다는 각오다. 전주는 현재 5승1무3패의 성적으로 A그룹에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주대학교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팀이다. 여기에 매일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조직력과 체력에서 포천보다 한수 위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포천 역시 매일 훈련을 통해 조직력과 체력에서 뒤쳐져 있지 않은 것은 물론 프로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의 노하우가 겸비되면서 전주가 갖추고 있지 않은 전력을 갖고 있어 승부를 속단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은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신옥진이 출전한다. 신옥진은 “요즘 승전보가 없어 팀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면서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지만 반드시 출전해 팀 승리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48% 투표율 보여 의정부지역 대상자 6770명(거소투표 409명)중 반 이상이 안해… 6.2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27일 전국 5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의정부지역은 의정부시청 대강당과 의정부교도소 2곳에서 실시되었지만, 투표율이 4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선관위에 따르면 의정부지역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거소투표 409명을 포함해 모두 6770명이며, 전국 대상자는 93만17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는 28일도 운영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를 할수 있었다. 그러나 투표마감후 의정부선관위에서 집계한 부재자 투표자는 3,249명으로 약 48%를 기록해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2지방선거 전국 부재자 잠정 투표율은 89.9%로 나타나 전국대비 지역 차이가 크게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보훈지청 제3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에서는 지난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이틀간“제3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3차 전적지 순례에는 가평 및 양평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지평리 전투 전적지와 충주 및 단양의 안보현장을 탐방하여 6.25전쟁 6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오전 10시에 지평리 전투 재연행사에 참여한 후 충주로 이동하여 탄금대, 충렬사 등을 관람하고, 둘째 날에는 단양지역의 현충시설을 순례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여주와 이천지역의 보훈가족 80여명도 첫날 지평리 전투 재연행사에 참여하여 추모의 시간을 갖은 후 의정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하는 오찬을 함께하였다, 전적지 순례를 주관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1, 2차 전적지 순례가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3차 행사에도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함께 위로와 격려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제4회 전국장애인어울림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6월 12일(토) 오전 9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을 통해 하나로 어울리는 대화합의 한마당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다. 제4회 전국장애인어울림마라톤대회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의정부시와 한국마사회의정부지점에서 후원하여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700여명(선수 300이상, 임원 및 자원봉사자 400)이 참가하게 되며, 출전종목은 모두 8개 부문으로 레이싱부 21km, 생활용휠체어사용부 5km, 통합부 5km(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부 5km, (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1조 구성) 시각장애인부 10km, 청각장애인부 10km, 지적장애인부 10km, 비장애인부 10km의 구성으로 경기가 진행 될 예정으로, 시각, 청각 및 지적장애인이 참가하도록 장애유형을 확대, 모든 장애인에게 개방하였음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부와 통합부(모두 5km)를 운영된다. 현재 국내에 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잠실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어울림휠체어마라톤대회가 있으며, 경기 북부에서는 장애인과
동두천양주, 투명한 학교지원의 새 창을 열다 - 동두천양주교육청, 교육여건개선사업 선정위원회 회의 실시로 2010학년도 학교지원사업 확정 - 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는 수요자의 욕구에 맞추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위해 2010.5.28(금) 관내 유․초․중학교의 2010년도 교육여건개선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확정된 지원안에 따라 56개학교에 62개사업, 총 2십1억9천7백만원의 예산이 각급 학교에 배정되거나 교육청에서 직접발주를 통해 집행된다. ◦ 이번에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노후 및 위험시설의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대수선비와 교수학습개선을 위한 내부시설물 확충비, 기타 학교에서 요청하는 현안사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예산지원시 학교에서 직접 집행하는 교육여건개선사업은 관내 유․초․중학교 57교 중 43교에 47개 사업을 지원하여 총 편성예산액 대비 81%인 1십4억4천8백만원을 지원 확정하였으며, 비교적 큰 사업규모로 교육청에서 직접 발주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3교에 15개사업을 지원하여 총 편성예산액대비
‘대한이스탄블 벨리댄스 총연합회 이명휘 회장 및 원장들’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지지 표명 6.2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28일 오후 4시경 대한이스탄블 벨리댄스 총연합회 이명휘 회장 및 원장들이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를 만나 공약과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휘 회장은 김문원 후보에게 “시민들 사이에는 경전철 및 행복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며, 다른 후보자들은 경전철 사업에 문제가 많고 행복로 건설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맞는 말이냐”고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해 김 후보는“경전철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2001년 김대중 정부시절 민주당 민선2기 시장 때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경전철은 의정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경전철를 유치하기 위해 다를 시에서는 많은 애들을 쓰고 있다”며 경전철 사업의 간략한 개요와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공사관계로 불편한 점도 있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경전철 착공으로 의정부의 부동산 가격도 많이 상승 했으며, 완공 되어 운행이 된다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