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의 '놀 권리'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동이 자신의 삶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기 후보가 어린이날과 관련해 발표한 공약은 ▲장난감 도서관 건립 ▲신나게 학교 가는 길-셉테드(CPTED: 범죄예방설계) 적용 안전한 등·하교 보장 ▲어린이 상시 코딩 교육 체계 확립 ▲권역별 '신나게 놀자'센터 운영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에 2018년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김원기 후보의 이런 관심은 아이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놀게 하는 문화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조례라는 장치로 귀결됐다. 김 후보는 과거 2018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6·1지방선거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월 3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난 5월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권재형 전 도의원과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또 정덕영 후보는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 이희창 양주시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밖에도 ▲안양시장 최대호 ▲안산시장 제종길 ▲의왕시장 김상돈 ▲남양주시장 최민희 ▲파주시장 김경일 ▲용인시장 백군기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2차 2인 경선지역으로 ▲김포시장(정하영·조승현), ▲부천시장(장덕천·조용익), ▲수원시장(김준혁·이재준) 등 3개 선거구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의정부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김경선 전 양주소방서장이 최경자 현 경기도의회 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의정부시 기초의원 8명의 공천자 명단이 발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의정부시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 오범구(가번), 조금석(나번), ▲나선거구 김태은(가번), 하서준(나번), ▲다선거구 김현주(가번), 박종식(나번), ▲라선거구 권안나(가번), 박순자(나번) 등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의정부시 기초단체장에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정영(제1선거구), 홍형호(제2선거구), 최병선(제3선거구), 김호경(제4선거구) 등이 공천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25명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4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2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9일에는 ▲의정부시 김동근(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시 강수현(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전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의왕시 김성제(전 민선5,6기 의왕시장), ▲구리시 백경현(전 민선6기 구리시장), ▲파주시 조병국(전 국민의힘 파주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포시 김병수(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광주시 방세환(전 광주시청 정책위원), ▲포천시 백영현(전 포천시 소흘읍장), ▲연천군 김덕현(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 ▲양평군 전진선(현 양평군의회 의장), ▲가평군 서태원(전 가평군청 미래발전국장) 등 12명이 확정 발표됐다. 또 30일에는 ▲성남시 신상진(전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안양시 김필여(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시의원), ▲부천시 서영석(전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광명시 김기남(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오산시 이권재(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4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2일 경기지역 광역의원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추천 지역은 81곳이며 경선 지역은 21곳이다. 이중 단수 추천이 확정된 의정부시 광역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김정영 전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홍형호 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이학박사, 제3선거구 최병선 현 선경세무법인 북부본부 대표세무사, 제4선거구 김호경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양주시 광역의원 후보에는 제1선거구 이영주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제2선거구 김민호 전 제41기 사법연수생이 단수 추천됐다. 포천시 광역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윤충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제2선거구 김성남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공천돼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22개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경선 후보자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중 의정부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부의장(현),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사(전), 임호석 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현)이 선정됐다. 강세창, 유준용 예비후보는 아쉽게도 컷오프됐다. 또 양주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강수현 경기도당 부위원장(현),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전),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현)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갑, 김원조, 박종성, 이기종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한편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된 경선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경선을 실시해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사업'과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반대하는 시민청원이 21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의회에 접수된 청원 2건(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협약 파기에 관한 청원,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이날 개회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의견서가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채택돼 향후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사업' 관련 청원의 주된 내용은 서울시 노원구 소재 도봉면허시험장을 의정부시 장암동 254-4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에 대한 의정부시, 서울시, 노원구 간 체결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서'의 협약 파기를 요청하는 청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원들은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 및 이해가 부족한 사항임을 꼬집고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다시 실시 후, 지난해 12월 22일 체결된 협약서는 원점에서 재검토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달라는 의견서를 채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재형, 김원기, 장수봉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겸, 김석원, 안지찬 예비후보 등은 아쉽게도 컷오프(cutoff)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4월 20일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구 8곳의 공천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또 광역의원 55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7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하거나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그중 의정부시는 권재형, 김원기, 장수봉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3파전을 펼치게 됐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건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장수봉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과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광역의원 후보자에는 제2선거구 이영봉 도의원(현)과 제4선거구 오석규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됐으며, 제1선거구는 최경자 도의원(현)과 김경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제3선거구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9회 국회를 빛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의 상호존중 문화와 경청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회 내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 소속 교수진을 비롯한 모니터단이 한 해 동안 모든 국회의원의 공식회의 발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상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등 총 다섯 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이번에 '으뜸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품격있는 정치언어 사용으로 동료의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기관의 심도있는 평가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만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평소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있는 언행과 바른 언어
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이 집행부를 향해 주차난 해소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8일 개회한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의정부시에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나 안타깝게도 시민들은 여전히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시의 안일한 일 처리에 대해 질타했다. 박 의원은 "면적이 넓지 않은 의정부시의 여건상 신규 조성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것은 짐작이 간다"면서도 "시 전역에 거대한 자연녹지와 산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부지확보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특수차량과 대형차량이 동네 골목길과 주민 전체가 이용해야 하는 공영 주차공간을 점령하고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의정부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 및 집행부 공무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