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시 지역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과 관련해 안병용 시장이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세히 밝혔다. 안 시장은 21일 개회한 제31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지찬 시의원의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관련 시정질의 답변에서 의정부시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시·노원구와 맺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남을 최고의 성공 모델임을 강조했다. 특히, 안 시장은 2년 이상 협상 과정에 3개의 지차체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지역 내에서 근거 없이 무책임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지찬 시의원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배경 및 협약사항 ▲주민편익시설 지원사업비 500억 원 책정 근거 ▲장암역세권 미래 전략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전망 등을 질의했다. 이에 안 시장은 2시간 넘게 안 의원의 시정질의와 시의원들의 보충질의에 대해 사안별로 세세히 답변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배경 및 협약사항 창동·상계 일대가 203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국가지원사업이 포함된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2019년경 노원구와 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오는 1월 25일 오후 4시부터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임호석 의원은 지난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 개최를 알렸다. 책의 제목은 '의정부 동막골 9남매의 막내'며 부제는 '새로운 의정부를 디자인하다'이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동시간대에 여러 사람이 한번에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임 의원의 '저자사인회'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저자 임호석 의원은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의 성장 과정과 정치인 집안의 이력을 설명하고, 정치 입문과정과 재선 의원이 되기까지의 여러 준비활동 등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의정부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해결한 여러 주민숙원 사업과 민원,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해결 과정 등을 자세히 기술했다. 또한,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시에 대한 자부심과 잠재력을 일깨워 더 나은 의정부시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고민과 분야별 과제에 대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 부의장은 현 선출직 13명 시의원 중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의장은 그의 저서 '희망 의정부'에서 의정부시의 비전과 함께 지난 1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겪은 미담들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담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호원동 회룡역 앞 마스터플러스 병원 뒤쪽 회룡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후 23일 24일에는 민원상담소(호원동51-2번지 하나프라자 4층)에서 시민들의 민원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최경자(교육기획, 민·의정부1), 이영봉(기획재정, 민·의정부2), 권재형(건설교통, 민·의정부3), 김원기(안전행정, 민·의정부4)의원은 경기도 공간전략과 관계자로부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및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정선희(더민주·다선거구), 안지찬,이계옥(더민주·라선거구), 최정희(더민주· 비례대표)시의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수봉 자문위원, 갑지역구 국회의원실 최환 사무국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노원구가 지난 2020년 3월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후 의정부시 장암동 254-4 일원(50,425㎡)에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을 2025년가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해 의정부시민단체 및 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으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월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의정부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평소 농업분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임 의원은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공동발의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한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 처리를 위한 파쇄기 설치 및 지원제 도입 등 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호석 의원은 "뜻하지 않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중한 고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과 이계옥 의원이 12월 31일 WBC복지TV경기방송에서 개최한 '제6회 2021년 사회공헌 복지 대상' 수상식에서 '국민화합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WBC복지TV경기방송(회장 최규옥)이 주최·주관한 '제6회 2021년 사회공헌 복지대상'은 지난 1년간 투철한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고 복지국가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선출되어 전반기 도시건설 위원장, 후반기는 의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집행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균형 있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의정부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이계옥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의정부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안'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설치되는 '지방자치단체장직의 인수위원회'의 실효성을 확보해 주민 대의권을 높이고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1월 전면 개정돼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은 정식으로 '지방자치단체장직의 인수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 처음 설치되는 지자체장 인수위원회는 임시조직으로써 주민 투표로 새롭게 선출된 단체장이 취임 전까지 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기능·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기조를 설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되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까지 존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수위원회의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자료나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하면서도 정작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이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인수위원회에 필요한 협조를 다하도록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인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게 했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22일 의정부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6억5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호원동 '호원체육센터 건립공사' 8억원, 의정부동 '신호교차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과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에 각각 5억원과 9억원, 녹양동 '공공체육시설 전광판 설치 및 시설보수공사' 9억5000만원, 흥선동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 조성' 5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의정부 갑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오영환 의원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지역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의정부 시민 곁에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안병용 시장님과 최경자 도의원님, 이영봉 도의원님, 그리고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e-커머스 물류단지 건설계획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지난 20일 개회된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즘 의정부시 행정의 핫 이슈인 전철 8호선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며 고산동 주민은 물론 의정부 시민의 염원"이라며 "현재 전철 8호선 '서울-강동~남양주-별내' 구간 사업은 총거리 12.9㎞에 2조 384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공사로써 오는 202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의정부시는 이 8호선의 마지막 역인 남양주 별내 '별가람역'에서부터 의정부 '탑석역'까지 8.3km를 연장하고 주요 경유지는 청학역, 고산역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만약 8호선이 연장된다면 71만 인구의 남양주시와 47만 인구의 의정부시를 잇는 첫 철도가 될 것이고 경기북부 교통환경 개선,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 의원은 "고산동 소재 복합문화융합단지에 물류단지를 추진할 경우 과연 8호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20일 국제언론인클럽‧서울경제인 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이 받은 대상은 국회헌정공헌부문으로 입법‧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이 이에 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김성원 의원에 대해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여야간 소통을 원활하게 이끌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 운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개원 후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등 총 8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5건이 통과됐다. 이처럼 국민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