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 공개 42건 위반사항 적발…중징계 5명, 훈계처분 35명, 4억2백만원 추징 경기도가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민간 명예감사관 3명 등 21명의 감사요원이 실시한 ‘의정부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종합감사’는 감사 패러다임을 지적위주보다는 애로사항을 듣거나 찾아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로 전환해 실시했으며, 특히 직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더라도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 처리하는 ‘적극행정면책제도’와 감사 착수 이전 또는 감사기간 중 수감기관 공무원이 과실이나 애로사항을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 조치하는 감사 관용제도인『플리바겐(Plea Bargain) 제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 의정부시 종합감사에서는 청소년게임 제공업 등의 등록관리 업무시 사행행위가 적발될 경우를 대비하여 2008년 6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상호와 대표자를 바꾸어가며 청소년게임 제공업 및 인터넷컴퓨터게임 시설 제공업을 중복 등록하
2011년 지방교부세 1조9,733억원 확정 전년대비 1,804억원 증가…의정부시는 112억원 증가 경기도는 올해 지방교부세 규모가 지난해보다 10.1%(1,804억원) 증가한 1조 9,73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교부세를 재원별로 보면 보통교부세는 경기도 본청이 714억원으로 전년대비 206억원이 늘어 40.6%가 증가하였으며, 시군은 1,401억원이 늘어 1조 5,954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했다. 보통교부세가 지원되지 않는 불교부단체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수원․성남․과천․고양․용인․화성시 등 6개시로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군별로는 양평군이 143억원 증가한 1,082억원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교부세를 받게 되었으며, 이어 포천시 1,068억원, 안산시 1,034억원 순이다. 전년대비 증가액을 보면 도 본청이 206억원, 양평군 143억원, 의정부시 112억원 순이며, 평균 10.7%가 증가했다. 또 분권교부세는 경기도 본청이 전년보다 174억원이 늘어난 1,300억원으로 확정 되었고, 시군은 23억원이 늘어난 857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 도 본청
한나라당 의정부갑 2011년 신년인사회 및 시·도의원합동사무실 개소식 한나라당 의정부갑 시‧도의원들이 합동사무실을 개소하고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 준비에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상도)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행복로 소재 시‧도 의원 합동사무실을 개소함과 동시에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신광식 도의원, 강세창, 빈미선,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의원 과 김남성 당협부위원장, 고문, 자문 위원등 주요 당직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의정부갑 한나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의정부1동 행복로 인근에 합동사무실을 개설함으로써 향후 보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정당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상도 당협위원장은 인사말를 통해 "시·도의원 합동 사무실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당체제 정비를 통해 분열됐던 한나라당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외연을 확대해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상도 개인의 이익보다 의정부시 한나라당의 단합과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도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또한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경기도 발전의 건실한 초석이 다져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6.2 지방선거와 한해 동안 저에게 깊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연초 수도권 최대 폭설과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를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경기지역 곳곳에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불러왔고, 연말 경기북부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 등 실생활과 관련한 자연재난에서부터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의 북한 피격 등 국가안보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고 우리 사회를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지역민들께서 느끼시는 생활경제는 더욱 어려워졌고 저의 어깨를 한층 더 무겁게 했던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또 다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 항상 소원 성취하라는 덕담과 함께 희망과 기대를 말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단한 세상이라도 희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무렵이면 생각나는 ‘우동 한 그릇’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우동집이 있었습니다. 섣달 그믐날 장사를 마치고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아주머니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들어와서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합니다. 세 사람이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 것이 미안해서 일부러 문 닫을 시간에 맞춰 식당에 온 것입니다. 우동집 주인은 그 사람들이 돈이 부족해서 우동을 한 그릇만 시킨다는 것을 눈치 채고 넉넉한 양의 우동 한 그릇을 줍니다. 그렇게 세 모자는 매년 마지막 날 우동집에 옵니다. 우동집 주인은 세모자를 위해 섣달 그믐날이면 아예 식탁 하나는 다른 손님을 받지 않은 채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붙여놓고 세 모자를 기다립니다. 우동 값이 올라도 세 모자에게는 가격표를 고쳐놓고 처음 가격의 돈만 받습니다. 어느 해에는 세 모자가 우동 두 그릇을 시킵니다. 알고 보니 남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구제역 발생 등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도전과 시련이 많았던 아주 어려운 한해 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제18회 전곡리 구석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군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린바 있으며, 우리군 최초의 산업단지인 백학산업단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천수레울아트홀, 노인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건립중인 전곡선사박물관은 올해 5월이면 준공되어 선사시대의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아울러, 경원선전철 연장사업, 국도37호선 확포장 건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고,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크게 성취되기를 기원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0년은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축산농민의 큰 재앙이기도 한 구제역발생과 태풍ㆍ수해로 인해 우리가 힘들게 가꾸어 온 땀의 결실을 허탈 하게 만들었고 농ㆍ축산농가에 재산 및 정신적인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또한 일부 유럽국가의 경제문제 등 불안요인으로 우리의 지역경제는 안타깝게도 양호하지 못해 우리 서민생활에 고통과 시련을 주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시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우리시 관내에서 최초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는 원년이 되었고, 중앙정부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울사무소 개소, 소음과 진동에서 발상의 전환인 승진훈련장을 활용한 안보관광 상품개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개최 한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광능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등재, 경기 제2기업지원센터 개소,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의 걸림돌이었던
존경하는 9만 6천 동두천시민 여러분 ! 우리시를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과 500여 시청가족 여러분 ! 신묘년의 힘찬 햇살이 소요산을 두드리고 비전을 담아, 온 시가지로 그 기세를 떨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 신묘년(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활력과 넘치는 기운들이 시민여러분을 감싸 안고 지난해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웃음이 가득한 일터가 훨씬 더 많아지길 간곡히 기원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지난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여파,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과 이후의 북한의 위협행태 등으로 어느 해 보다 나라안팎이 뒤숭숭한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었으며 어떤 어려움이나 걸림돌도 헤치고 넘어섰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잘 먹고 잘 사는 건 우리 모두의 꿈입니다. 이 꿈은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 우리가 품에 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해는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들이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시민들의 꿈을 안겨 들이기 위해 언제든 어디서든 밤낮
신 년 사 20만 양주시민 여러분!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구제역과 매서운 한파 속에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만 양주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새롭다는 것은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기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분명 오늘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20만 양주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새해에는 잘못된 ‘버릇’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처럼 버릇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쓰입니다. ‘말버릇’, ‘잠버릇’, ‘술버릇’처럼 ‘버릇’은 누군가에게 배운 것이라기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몸에 붙어서 생기는 부정적인 함의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처럼 한번 든 ‘버릇’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또한 ‘버릇’은 ‘눈을 깜빡거리는 버릇’이나 ‘손톱을 깨무는 버릇’처럼 사소한 행동에 쓰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습관’은 비교적 오랫 동
신 년 사 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마음 속 깊이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시민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계시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10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민선5기가 출범하여 섬김과 창의행정의 실천으로 의정부를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키는 단초를 마련하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민선5기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고 시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효율적인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경전철사업 추진은 문제점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었으나, 여전히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시민이 우려하고 계시는 재정적자 해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