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시의원,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시의원(한, 가선거구)이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197차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우리시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보존 및 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행정적인 절차의 미이해 등으로 공유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예방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의결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등 관련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 또는 사용하기로 결정한 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 공유재산의 매각, 대부, 양여의 적정성 및 공유재산을 불법점유‧사용하고 있는 실태파악 ▶ 실태조사로 파악된 관리 소홀과 부적정한 부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 개선함으로서 공유재산의 합리적인 관리 도모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①항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특정사안에 관하여 본회의 의결로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정부서 ‘예산안 날치기 처리 규탄대회’ 개최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주당 규탄대회 참석…여러 의견 재기돼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대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의정부 행복로 앞 광장에서 ‘이명박 독재 심판 경기북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예산안 날치기 처리 규탄대회’를 진행 중인 민주당은 연평도 서해 사격훈련이 진행 중인 시각에 손학규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문희상 전부의장 등 당 지도부와 정성호, 이철우 경기북부 당원협의회 위원장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 노영일 시의회의장, 민주당 시‧도의원과 당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는 “도지사 재임 시 파주 LCD 공장을 유치했으며, 접경지역에 산업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평화벨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한 후 “안보의 목적은 평화에 있으며, 정부는 안보를 기화로 국민을 불안하게 해선 안되며, 안보가 전쟁을 통해 이루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가장 위대한 승리는 전쟁을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연평도 사격 훈련과 쿠바 미사일 위기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우리 해병대가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해야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를 놓고 또 한번 여론은 심각하게 분열되었습니다.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은 예정대로 실시되었고, 북한은 사전 엄포와는 달리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않은 것인지 못한 것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저는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체로 보면,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이 이번에도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하여 강하게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북한의 협박에 겁을 먹고 반대를 한 것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반대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의 협박에 겁을 먹었다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것이라면 진정한 평화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1962년의 쿠바 미사일 위기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카스트로는 쿠바 혁명에 성공한 이후 미국의 적대정책에 맞서기 위해 소련과 손을 잡게 됩니다. 소련과 쿠바는 무기원조협정
근로복지공단,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3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체단체, 공직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 결과는 ‘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 등 5단계로 구분하여 평가 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은 2008년 및 2009년 2년 연속하여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2010년에 71개 준정부기관 중에서 ‘매우우수’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전사적으로 청렴옴부즈만, 시민청렴패널단, 청렴지킴이 제도 등을 성실히 추진한 근로복지공단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이를 통한 공단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신규섭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하고 맏은 바 책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성
의정부시 인터넷 수능 방송 실시 예정 의정부시는 내년 새 학기부터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수능 방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능방송은 전문 강사들이 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언어·외국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논술과목 동영상 강좌 8700여개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강남구청과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맺었으며, 시 홈페이지에 인터넷수능 방송을 구축하고, 수강 희망 학생에게 가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간 이용료 3만원 중 2만4000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은 무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입 희망자는 각 학교를 통해 가입하면 되며,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시 홈페이지 인터넷수능 방송(http://ingang.ui4u.net)으로 접속해 수강할 수 있고, 교재는 온라인이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3군사령부, 상생협력 강화 17일 하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민통선 출입 전산시스템 도입 등 10개 안건 논의 경기도와 3군사령부는 1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홍기 3군사령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갖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임 이홍기 3군사령관 취임을 축하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안보 정국이 불안할 때일수록 민·관·군이 단합된 모습으로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 도와 3군사령부는 각각 5개씩의 안건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최대한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우선 도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군사시설 지구외 이전 ▲군사시설 이전계획에 따른 유휴지 정보공개 ▲민통선 이남 미확인지뢰 제거작전 확대 ▲민통선 민간인 출입개선을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 ▲군장병 성매매 예방 순회교육 실시 협조 등 5개 안건을 3군사령부에 제안했다. 3군사령부는 이들 안건 중 민통선 이남 미확인 지뢰제거작전 확대에 대해 매년 6만㎡씩 제거가 가능한 만큼 오는 2010년까지 군이 관리하고 있는 56
김문수 경기도지사 포천시민 민생탐방!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민심 파악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해 21번째 택시운전대를 잡았다. 김문수 도지사는 포천시 자작동에 위치한 동일교통(주)의 1일 택시기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택시운전에 나서 포천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구석구석 생생한 현장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최근 포천을 둘러싼 연천, 양주, 파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민심과 연말연시를 앞둔 시민들의 물가체감, 택시업계의 현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민생을 읽었다. 김 지사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한 신00(남)씨는 세상사는 이야기, 물가 오름세 등 생활경제 등에 대해 얘기하며 포천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서장원 시장은 “연초에 겪은 구제역 파동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와 함께 “포천-의정부간 43번 국도의 만성정체에 따른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영성 기자
의료시설 선진화 인가? 공공의료 포기 행위인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 ‘민간대형병원 유치행위 중단’ 성명서 발표 ‘의정부시 관내 미군반환기지에 대학병원이 건립 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지부장 박윤희, 이하 의정부병원노조)가 유치행위를 중단 해달라는 반대성명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병원 노조는 경기도가 지난 14일 의정부시내 반환공여지내에 을지대병원과 캠퍼스유치 추진 발표와 과련, 보도자료를 통해 “돈벌이 과잉진료 부추기는 민간 대형병원 유치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현재 오염 정화중인 21만 5천㎡의 캠프 에세이욘 부지는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레포츠 공원 등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을지대 캠퍼스와 부속병원이 미군반환 공여지의 54%인 11만 6천㎡에 유치될 경우 시민들의 공원화 염원은 물거품이 되고, 의정부시는 급성기 병상 과잉공급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인구 44만명을 보유한 의정부시에는 800병상 규모의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하여 의정부백병원, 의정부중앙병원,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종합병원만 4개가 들어서 있고, 200병상 규모의 신천병
의정부시의회, 제1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회기 중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0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1년도 예산안’ 및 일부 조례안 의결처리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17일 오전 11시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1년도 예산안’,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정부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 ‘전철7호선 북부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의안’ 등을 처리 후 2010년도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쳤다. 2011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403억 감소된 6,487억 9,303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가 4,730억 3,204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757억 6,099만원으로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중 49건의 15억 4,633만 2천원을 특별회계 2건의 5,400만원 등 총 51건의 16억 33만 2천원을 삭감 조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쟁점이 되었던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사업비는 많은 진통 끝에 전액 계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해진 학교지원 대응사업비의 예산은 최대한 201
경기도, 구제역 총력 방역 14일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양주, 연천에 이어 파주까지 확산되면서 경기도가 총력 방역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도는 구제역 발생 직후 방역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파주 확산 이후 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축산과 직원 3명을 시군 상황실에 배치하는 등 상황실 운영을 현장중심으로 보강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을죽 재난안전관리 실장을 단장으로 7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경기도의 구제역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합동지원단은 구제역 방역상황을 매일 중앙정부차원에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과 대책을 강구하며, 예산지원이 필요할 경우 예산지원도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지역과 경계지역을 설정하여 이동통제소를 86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이동차량과 이동제한 지역내 가축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집유차 21대, 사료차 7대 등을 고정 배치 운용하면서 위험지역 내 원유는 집유하여 폐기 조치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차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전염원 조기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소독을 독려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