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 제7차 이사회 개최 의정부신문. 방송협의회가 5일 오후7시에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의정부신문. 방송 협의회’의 명칭 및 정관의 개정, 제2대 협의회장 추대 및 조직개편, 2010년도 사업계획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의 의결한 결과 전원 동의로 가결되었다. 이로써 ‘의정부신문. 방송협의회’는 3월 5일부터 개정된 정관에 의해 그 명칭을 ‘의정부신문 발전협의회’로 개칭하며, 제2대 회장을 추대 또는 선출하여 오는 5월에 취임식을 갖기로 하였다. 제1대 회장인 고병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의정부신문. 방송 협의회’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의 도움으로 의정부신문이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이후로도 협의회 회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의정부신문의 위상을 더 향상시키는데 노력하자고 역설하였다. 이영성 기자
수입차 자차 보험료 평균 13% 오른다 자동차 모델별 등급, 내달부터 11개→21개 확대 다음 달부터 수입차의 자기차량 손해보험료(자차보험료)가 평균 12.7% 올라간다. 보험개발원이 자차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차량 등급을 조정하면서 주요 수입차의 등급을 많이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국산차의 자차보험료는 평균 1.7% 내려간다. 보험개발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차량 등급을 종전의 11개에서 21개로 확대하기로 하고 차량에 대한 등급을 재조정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자동차 값이 같더라도 차의 종류에 따라 자차보험료는 달라진다. 차량별로 등급이 다르기 때문이다. 1등급에 가까워질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반대로 21등급에 가까워지면 보험료는 싸진다. 이 등급은 보험감독원이 똑같은 사고가 나도 차의 내구성이나 설계에 따라 부품값 등이 다른 점을 감안해 매긴 것이다. 차량별 사고 발생 빈도도 반영했다. 새로운 차량별 등급에 따르면 도요타 ES는 종전보다 9등급이, 닛산·혼다 자동차는 7등급이 떨어졌다. 볼보·폴크스바겐·푸조·크라이슬러 등도 5~6등급 나빠졌다. 랜드로바(등급 유지)를 제외한 26개 차종의 등급이 모두 악화됐다. 국산차의 보험료는 평균으로는 약간 내리지만
“아버지 어릴 적에” 지난 2월 2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락초등학교의 “좋은 아버지회”(회장 최정묵)주최 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행사가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좋은 아버지회”는 민락초등학교가 개교했던 지난 2001년도에 자생적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정서적으로 삭막한 요즘 세대들에게 인간적이면서도 인성적인 교육의 함량 고취를 목적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를 최우선시하는 단체이다. “좋은 아버지회”는 결성 당시 초등학생 이였던 자녀들이 이제는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초창기 회원들은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단체의 고문으로 남아 지금껏 이 단체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회원과 고문을 포함하여 50여명 가량이 활동 중으로 현 회장인 최정묵 회장(51.남)이 9대 회장을 맞고 있으며, 회원들 및 자녀들 간에 서로 협력하고 가족 같이 지내는 것을 이 단체의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최정묵 회장은 “좋은 아버지회”는 어머니회나 운영위원회와 같이 학교에 관계 된 인위적인 단체가 아닌 회원들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체임을 강조하면
“대통령 직속기구 민주평통 선출직 의원들 참여 저조” -의정부지자체 도의원 3명 시의원 15명 중 2명밖에 회비 납부 안해- 지난 2월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 협의회(회장 이승하) 제14기 3차 정기회의가 오후 4시 열렸었다.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안계철 시의회 의장, 김태은 시의회 부의장, 강세창 도시건설 위원장, 안정자 운영위원장, 노영일, 빈미선, 김효열, 이종화 시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자문의원 총 18명중 8명과 4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 되었다.하지만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은 그나마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출석표시와 인사소개만 하고 본회의에 앞서 자리를 떠났지만 도의원들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본회의 안건에서 선출직 의원들의 출석 저조 건과 회비 납부 현황에 대한 모 자문위원의 질의에 의해 선출직 의원 총 18명 중 2009년도에 회비를 납부한 위원은 단 2명에 불과 한 것으로 밝혀져 대통령 직속기구로 헌법에 명시된 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자문의원의 중요성이 퇴색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불만이 쏟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0년 10월 27일 헌법 제6
포천시 도로점용허가 없는 무단 진입로 설치 방치 -야간운행 시 사고위험 높아, 포천시 국도유지사무소 소관이다 미뤄- 의정부에서 축석고개를 넘어 포천방향으로 소흘읍사무소 건너편 43번국도 변의 Y농원은 포천시나 국도유지 사무소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임의적으로 90도 각도의 주 출입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야간 운행 시 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이 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 담당 관계자는 43번 국도의 도로 점용허가 부분은 포천시 소관이 아니며 소흘읍 관계자 역시 같은 입장을 피력 하였고, 국도유지사무소에서는 해당 농원의 도로점용과 관련된 허가신청이 들어온 적도 없고, 허가를 내준 것도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문제의 농원은 인도와 차도를 구분한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임의로 훼손하여 출입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임의로 만든 출입구 옆으로 버스정류소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차량들이 시속 40㎞~60㎞이상 달리는 구간으로 90도 각도로 차량이 진. 출입 시 큰 사고를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위치로 20m~30m 전방 43번국도 주도로에서 우회전 도로 쪽으로 충분히 주 출입로를 설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구간을
신흥학원 의혹 강성종의원 소환 ‘초읽기’ 신흥학원의 교비 횡령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재단 설립자인 강신경 목사가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가운데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은 지난 22일 오후 강의원의 부친인 강목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강 목사가 횡령 행위에 실제로 가담했는지와 횡령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현재 강의원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지만, 강목사가 여전히 학교 운영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횡령에도 적극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강의원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신흥학원이 1994~2006년 강의동등의 신축공사에서 공사비를 실제보다 높게 책정하는 수법등으로 공금 50여억원이 빼돌려진 당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성종의원은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던 지난 1월 28일 재단 이사장직을 사퇴했으며. 신흥재단은 새 이사장으로 강목사의 장남인 강성락 안산공과대학 총장을 선임했다. 이영성 기자
경찰, 포천시의회 전현직 부의장 관련회사 압수수색 수의계약 특혜 첩보 입수...지방계약법 위반과 로비 여부 조사중 관공서 수의계약과 관련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포천시의회 전현직 부의장의 관련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23일 경기지방경찰청 2청에 따르면 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내사를 벌이던 중 이들 전현직 부의장 2명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 관련 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일부터 이들 회사의 컴퓨터와 관련 업무 서류를 압수했으며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소환, 수의계약 위반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로비여부와 수의계약에 대한 현행 지방계약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전현직 부의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시의원 재직중에 건설회사를 운영 하면서 자치단체와 80여건의 공사(10억7100여만 원)를 수의계약을 체결해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흥환 기자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LPG 저장탱크 무단사용 논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홍성훈)에서는 지난 2000년 포천시 여성회관에 가스공급을 하기로 하고 LPG저장탱크를 당시에 500만원의 금액을 들여 설치해주는 조건으로 H가스사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H사는 10년동안 포천시와 가스공급을 여성회관 측에 해주면서 매달 11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지난해 12월까지 LPG 가스 공급을 해왔으나, 포천시에서 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키면서 기존의 시설물 관리업체나 공급업체들을 대폭 물갈이 했었는데 이 H사가 공급하던 가스 공급업체를 S가스 업체로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채 변경한것으로 드러났다.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일방적인 업체변경도 모자라 H사가 설치한 LPG저장탱크를 S사가 무단 사용하도록해 논란이 일어났다.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기존 H사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공개입찰이나 투명한 선정 기준도 마련하지 않고 특정 업체에 공급권을 일방적으로 지정해주고 H사가 설치한 LPG 저장탱크에 대한 사용권 문제도 H사와 해결하지 않아 특정업체 봐주기 또는 특혜 의혹이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소지를 제공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런 문제들에
<5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일부 임원들 현 L지회장 검찰고발 - L회장의 독선과 전횡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의정부시청 기자실 성명발표 - 2월22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의정부 지회의 일부 임원 10여명이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현지회장 L씨의 독선과 전횡에 대하여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성명을 발표하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위기에 처한 (사)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를 지켜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L회장의 파행적인 업무수행으로 정상적인 노인회 운영을 할 수 없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는 주장과 함께 시보조금과 회비의 유용, 전용, 착복으로 인한 노인회의 명예와 권익,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의정부시지회 부지회장인 김태영씨와 자금동 경로당 회장 최성용씨,금오주공 2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 권흥도씨, 추동아파트 경로당 회장 이영희씨의 명의로 발표되었고 검찰에 제출될 고소장도 이들 명의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장에서 오는 26일 노인회 의정부지회의 지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성명을 발표하는 의도와 200여 경로당이 넘는&nbs
음주운전 단속 강화 최소벌금 300만원 경찰청은 지난 18일 이르면 올해 말부터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이상의 음주운전 적발자에게 최소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3회이상 ‘상습 음주운전자’일 경우 술중독성이 없다는 의사의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운전면허 시험을 볼수 있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기초로한 “음주운전 근절 치안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법 개정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며, 음주운전 적발시 ‘3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규정된 법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아 앞으로는 모조건 초범이라도 300만원 이상의 벌금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