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지친 포천시 이번에는 돼지구제역 의혹 지난 1월 27일 오전 처음 구제역이 발생되었던 포천시에서 돼지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당국이 긴장하면서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돼지농가에서 10여마리의 돼지가 고열과 침을 흘리는등 구제역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포천시와 방역대책 본부는 농림수산식품부에 보고하고 방역관 2명을 배치하는등, 이동 통제소를 즉각 설치하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돼지 구제역 바이러스는 소에 비해 100배에서 최대 2,000배의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가뜩이나 소의 구제역 파도으로 지쳐있는 포천시의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으며, 역학조사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ㆍ취임식 열려 =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도 가져 =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자)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성지도자 및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박순자씨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되어 이날 취임식과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도 겸해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박순자 신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의정부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적극 노력하고 여성단체 회원간의 우정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2010년 BBS정기총회" 사단법인 한국 B.B.S 경기도연맹 의정부·동두천·양주지회 지회장(임재창)은 2010년 1월 22(화)오후 6시에 의정부1동 BBS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BBS운동발전에 10년 이상 기여하신 지도위원에게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하였다.(이형태 자문위원장, 홍영표자문위원, 조경호 후원분과위원장, 윤봉근 운영분과위원장) 또, 10여명의 신입회원이 위촉장을 받아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노경민 기자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들을 그냥 묻어버리면 사후처리는 어찌되는 것인가? -살 처분 가축 매립 인근지역 주민들 식음용 지하수오염 불안에 떨어- 포천시는 구제역 문제로 인해 심각한 축산업 피해와 가축 살 처분매립문제로 인하여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주민들이 제2의 오염문제로 인하여 불안에 떨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소와 돼지들을 살 처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22일까지 살 처분된 가축의 수가 3,188두 (소1785두, 돼지 1355두, 염소 46두, 사슴 22두)에 이르고 있어 수질오염문제 또는 토양 오염문제가 주민들에 의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 세균성 질병의 경우에는 소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구제역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동해서 소각할 경우 그로 인한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살 처분 매립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살 처분 매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민가를 대상으로 2월을 기준으로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에 오염이 있을 경우 수도관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실시할 계획
포천 일대 구제역 발생으로 생석회 소독, 통행차량 피해우려… 포천시, 구제역 방지구간 통행하는 차량 피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지난 7일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구제역 발병 농가 인근에 사용되는 생석회가 차량과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행정당국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생석회는 동물용의약품이 아닌 화공약품에 속하며 산도(pH) 11-12의 강염기로 물과 접촉하면 200도의 고열이 일어나면서 소석회로 변한다. 이때 주변의 병균을 죽이면서 살균효과를 보는데, 보통 사람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 소독조 등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체 피부에 닿을 경우 화상 또는 눈에 닿을 경우 실명이 우려되며, 차량에 묻을시 도색이 변하는 등 방역 작업을 통한 제2,3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하지만, 기습적 한파와 더불어 연이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해 살포된 일반 살균제는 바로 얼어 효과를 볼수 없는 상황이라 생석회를 사용해 살균효과를 보고 있다고 포천시 관계자는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차량
구제역에 대한 모든 것 1.구제역이란 소와 돼지 등의 가축의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하나이다. 사슴이나 염소, 양과 기타 소과의 우제류 가축들, 그리고 코끼리, 쥐, 고슴도치 등도 감염된다.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일반적으로 별다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제1종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1897년에 프리드리히 뢰플러에 의해 구제역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는 감염된 동물의 피를 포셀린 필터에 통과시켜 걸러도 여전히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 구제역은 거의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하며, 숙주가 되는 동물의 종류와 개체수가 많고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한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던 곳으로도 구제역은 곧 전염되곤 한다. 구제역의 항원형에는 O, A, C, SAT-1, SAT-2, SAT-3과 Asia-1 등의 7 종류가 있다. 이 중 O형이 가장 흔하다. 구제역은 일본식 용어를 그대로 갖다가 쓰면서 굳어져 버린 용어로서, 순화용어로는 입발굽병이다. 2.증상 감염된 가축은 고열이 나타나지만 이틀에서 사흘이 지나면 열이 가라앉는다. 또 입 속에 생기는 수포로 인해 거품이 많고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선재동자원에 사랑의 선물 전달 지난 22일 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이승화 회장과, 김점순 부회장, 빈민선 사무국장, 김용우 위원장, 박찬학 위원장, 고병호 위원장, 안창호 위원장, 우정임 위원장, 차정희 감사가 함께 선재동자원 지산 스님에게 찾아 기증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기증품은 2009년도 송년회 당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모금했던 것들로 음식과 옷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선재동자원은 아동교육시설로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및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을 비롯하여, 기초생활보호수급자로서 가정 내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을 입소하여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생활여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농협조합원 농협 부실문제 지적에 일부 대출 및 계약건 부실 문제가 지적되고 있어 의정부농협이 자산관리 부실문제가 조합장선거 전부터 계속 지적되고 오면서 일부 조합원내에 특혜논란까지 가세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농협과 농협 조합원들에 말을 따르면 송산동내 영농센터부지 이중계약부터 신곡동 소재 B프라자 대출금 미회수, 지역농협 40억원대 무이자 대출과 경우회 사무실 무상임대 등 의정부농협 자산관리 부실문제가 조합장선거 이전부터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의정부농협 관계자는 “수사를 받았던 영농센터 문제는 그렇다 치고 부지매입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했었는데 이중계약이 가능하겠냐”는 반응이다. 또한 신곡동 B프라자 대출 미회수에 관련해 “적법하게 대출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부 회수처리 나머지는 대손충당금으로 처리했다”며“다른 금융권과 마찬가지로 대출건에서 가끔있는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8개 지역농협 무이자 대출에 대해 농협관계자는“지역 농협을 돕는 차원에서 중앙회가 권장하는 1년 거치 상생자금”이라며“ 현재 10억원을 회수하고 나머지 또한 정상적으로 회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대신 지역 농협에서 농산
전국 무대로 아파트관리소 직원 가장해 금품털다 적발 의정부경찰서(서장 윤동길)는 경기도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가장하여 입주민들에게 “하자보수는 잘 되었느냐”며 방안을 둘러보면서 금품을 절취한 2명을 검거하였다. 지난 1월15일과 1월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신림동 원룸에 살고 있는 정모(38세)씨와 전주 평화동에서 은신 중인 이모(37세)씨 등 2명을 특가법위반(상습절도)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의정부경찰서는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조사결과 피의자 정모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인 공범 이모씨와 함께 지난해 12월 20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아파트에서 입주하는 형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 온 피해자 한모(33세)씨가 작은방에 가방을 두고 분주한 사이, “관리사무소 직원인데 하자보수는 잘 되었느냐”며 접근하여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작은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현금 1,070만원이 든 가방을 창문으로 던져 이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절취하는 등 검거 될 때까지 경기, 충청, 대전 등지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2,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모씨 등은 새로 분양
국가가 구제역 확산 억제에 안간힘 쓰는데 포천시의장 이래도 되는 것인가? 강추위에 시민 공무원 방역에 진땀 내는데 포천시의장은 ‘2박3일 제주 연찬’ 포천시에 8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축선농가를 비롯하여 포천시 전체가 초비상이 걸리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공무원 할것없이 방역과 확산을 막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 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북부권의회 의장협의회 특별 연찬회를 참석하기 위해 이중효 의장이 제주도를 간 것으로 확인되어 지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찬회의 프로그램을 확인한결과 2박3일 동안 5시간만이 의장직무와 관련된 특강 스케줄이 있을뿐 나머지 시간이 대부분은 현장시찰이라는 구실의 관광성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져 포천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포천시 이중효 의장이 제주도에서 관광성 시찰을 하고 있던 14일 그 시각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농림부 장관 서장원 포천시장등이 구제역 종합대책본부에서 긴급히 모여 방역대책회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파장이 더욱 크며 그 당시 축산농가 대표들은 생계의 위협을 호소하며 애타게 생계대책 마련을 관계자들에게 호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