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두천경찰서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로 돌진해 사고를 내고는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전, 현직 렉카기사 일당을 검거해 보험사기 혐의로 심 모 씨(남, 24세)와 김 모 씨(남, 26세)를 적발해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심 씨와 김 씨는 지난 3월 16일 동두천시 생연동 일방통행 도로에서 렌터카를 빌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51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지 수사 중이며 이들의 중앙선 침범차량과 역주행 차량 관련 사고 12건에 대해 정밀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저녁 10시 1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신축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추락한 소방대원은 포천소방서 소속 심 모 소방사(남, 28세)와 김 모 소방사(남, 26세)로 이들은 판넬 지붕이 내려앉으며 6m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 없이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 불은 건물 130㎡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5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30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박석재 부장검사)는 포천시 신읍동에 성매매 전용건물로 개조해 건물을 임대해 준 건물주 A씨(남, 57세)와 이 업소의 실질적 업주인 B씨(남, 46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건물주 A씨는 B씨가 건물을 임대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건물을 오히려 개조해 임대해 줘 성매매 알선혐의로 구속됐다. B씨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시각장애인인 C씨의 명의로 업소를 운영하며 수사기관의 단속 및 조사가 시작되자 A씨에게 조사를 받게 하는 등 성매매 알선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검찰에서는 시각장애인 C씨에게 실업주가 자신이라고 허위진술을 하는 등 수사의 혼선을 주고 범인 도피혐의와 성매매알선혐의가 있다고 보아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와 B씨의 처인 D씨(여,
지난 29일 동두천 오세창 시장의 운전기사인 A씨(남, 40세)가 9세 된 자신의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28일 저녁 9시 10분경 자신의 집안에서 아들이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훔쳤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아이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고 아이의 비명과 울음소리에 이웃주민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32분경 의정부시 송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취객을 음주차량이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박 모 씨(남,32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2% 상태에서 자신의 아반Ep 승용차를 몰고 주행하다 만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이 모 씨(남, 58세)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박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24일 새벽 4시 11분경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성형외과 실장인 신 모 씨(여, 40세)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프로포롤은 병원에서 수술 시 수면마취제로 쓰는 약품으로 발견 당시 신 씨는 자신의 오른쪽 팔에 주사를 꽂은 채로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9일 연천경찰서는 불법 환전 사행성게임장을 차려놓고 하루 수 백만원의 불법이익을 챙겨온 업주 이 모 씨(남, 40세)등 3명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연천군 전곡읍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정상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원하는 고객에게 게임포인트를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영업을 해 왔다. 업주 이 씨 등은 이렇게 사행성을 조장하는 수법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하루에 무려 600~1000만원의 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는 오전 9시30분경 수락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을 등산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많이 부패한 상태로 등산로에서 50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현장에는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70대 노인 S 모 씨(남, 72세)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씨는 27일 오후 4시 27분경 아파트 화단 앞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7일 저녁 9시 10분경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에서 술에 취한 미국인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려 하는 등 난동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이 미국인 남성은 한국인 남성들에게 손가락을 세워 욕을 하고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을 추행하려는 등 지속된 난동에 한국남성과 시비가 벌어져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