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지역의 학업우수학생들의 외지유출을 막고 교육명문도시 확립을 위하여 3년 계획으로 "핵심인재육성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관내 7개 고교를 대상으로 계획한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수립, 각 학교별로 매년 7억원을 지원하여 학업성취도가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포천시 고교학력평가를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교육명문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 학교별 전학년 대상의 자체 테스트를 실시하여 각 학교별로 20여명의 성적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핵심인재 육성반을 운영, 집중교육지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처럼 야심찬 계획을 세운 포천시는 각 학과별로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학교에는 사업비 확대 지원과 해당학교 담당교사들에게는 인센티브를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지난 10일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이천 일진회 학교폭력 사건"으로 사회에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따른 피해와 그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현행법상 학교폭력에 대한 가해 학생들의 처벌수위와 근절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보복이 두려워 학교폭력에 시달리면서도 학교나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는 피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다수 출입하는 지역에 "학교폭력 피해 신고함"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이 설치한 신고함은 노란색 우편함 모양으로 피해신고는 국번없이 112, 117이라고 표기되어있으며 이 외에 온라인 신고접수 시스템인 통합 포털사이트(www.safe/82.go.kr)주소까지 표기되어 있다.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유기명에 따른 폭력신고후, 현행법상 가벼운 처벌 후 보복폭행이 자행되어 두려움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의 경원선 전철이 2006년 12월 개통되어 강원도 철원과 경기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두천 시민을 포함한 양주, 연천 주민들은 의정부로 가려면 동두천에서 전철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코레일에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건의문을 통하여 낮시간 전철의 운행시간 배차 증회를 요구하며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현재 전철운행은 평일 오전 12시 동두천역을 기준으로 하여 12시 14분과 39분으로 2회 운행되며 오후 3시에서 8시까지 2~3회 운행 등 총 5~6회 운행으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현재 양주역까지 운행한 후 서울 방향으로 돌아가는 전철을 소요산역까지 연장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
지난 2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회가 2012년 의정부시 본예산을 심사한 뒤 교육예산 16억원이 삭감되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의정부시의 혁신 교육도시 관련 사업에 타격을 주고 교육사업자체가 불가피할 정도로 교육지원과에서 상정한 예산 9억3200만원을 삭감하여 시 집행부가 당혹해 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강력히 촉구했고 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시의회는 시 재정이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 불필요한 예산 집행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며 이를 전해들은 시 집행부와 교육당국, 지역사회에서는 의회에 대한 불만이 고조 또는 표출되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10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저에서 불이 나 내부 99㎡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의정부소방서는 4일 밝혔다. 이 불은 다행히 사랑채인근 관리사택에서 난 것으로 문화재급 자료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박세당 선생의 12대손인 박모씨(남. 66세)의 사택과 집안 족보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사당건물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정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당시 문화재 옥외에 설치된 소화전이 망가져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의정부시의 문화재 관리가 화재로부터 보호관리가 부실하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경기도 교육감이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의회의 개정조례안 통과는 현재 중학교 2학년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년부터는 의정부시 관할 고교가 평준화가 되어 학군에 따라 고교를 진학하게 되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내년 1~2월중에 학교군 설정 및 고시를 하고 3월경 2013학년도 경기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단일학군 및 단일구역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들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향후 도 교육청고교 평준화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진학에 대한 진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정보수집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풀뿌리 교육운동 단체인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가 지난 19일 의정부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경쟁과 차별을 넘어 협동과 지원을 기치로 한 새로운 교육대안을 제시하고 의정부 혁신교육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것을 결의한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 학부모, 교사, 학생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홍희덕 국회의원, 박세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고흥주 경기도 제2교육청 부교육감, 이은규 의정부교원지원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양주 백석고등학교 난타동아리 ‘난동’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은 교육희망네트워크 동영상 상영, 김상곤 교육감, 홍희덕 국회의원, 박세혁 교육위원장, 조연희 교육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의 축사와 의정부교육희망 공동연대선언, 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족제안 등 1시간 30분 동안 진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2011년 11월 21일 「경기도 저출산__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 보육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수정하여 의결했다.천영미(민, 비례) 의원의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이제까지는 보육료 결정을 정부에서 1월에 결정통보하면 도에서는 2월경에 결정고시하였으나, 앞으로는 경기도지사가 결정 고시하는 보육료 중 정부미지원시설 3~5세아 보육료를 매년 12월중 다음년도의 정부미지원시설(3~5세) 보육료를 결정하도록 하였고,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각종 경진대회 출품되었던 우수교재__교구를 우선해 어린이집에 보급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에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천영미의원에 따르면 이�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은 2009년 가을부터 올 상반기까지 88회에 걸쳐 대중강연회를 개최해왔다. 강연은 대도시를 비롯하여 그동안 법륜스님을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여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과 부산 KBS 공개홀,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강연을 개최하여 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의 평균참여인원은 600여명. 그동안 법륜스님은 즉문즉설 법회를 통해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어려움들에 대해서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의 상담형식 법회를 진행해 왔다. 그 내용들은 불교TV에서 방송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아울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인터넷에서 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주목을 받아 왔으며, 그간 즉문즉설을 엮어 출판된 도서들이 연일 �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20회 정기공연'두드리GO'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두드락, KBS국악민속합주단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신명난 춤사위를 선보이게 된다.제1부'두둥'은 한국의 풍물놀이를 기본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에 맞추어 추는 전통춤사위로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무대이다. 태평소와 사물악기에 맞추어 오방의 북소리, 설장고 놀이, 소고놀이와 북춤 등이 어우러지고 풍물놀이의 묘미인 상모놀이가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제2부'두둥실'은 두드락과 함께 하는 무대로 한국적 리듬과 비트를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다양한 소리와 몸짓,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퓨전무대이다. 한국적인 리듬을 재구성하고 여기에 다양한 퓨전악기로 새로운 음색을 만들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