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은 2009년 가을부터 올 상반기까지 88회에 걸쳐 대중강연회를 개최해왔다. 강연은 대도시를 비롯하여 그동안 법륜스님을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여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과 부산 KBS 공개홀,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강연을 개최하여 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의 평균참여인원은 600여명. 그동안 법륜스님은 즉문즉설 법회를 통해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어려움들에 대해서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의 상담형식 법회를 진행해 왔다. 그 내용들은 불교TV에서 방송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아울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인터넷에서 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주목을 받아 왔으며, 그간 즉문즉설을 엮어 출판된 도서들이 연일 �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20회 정기공연'두드리GO'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두드락, KBS국악민속합주단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신명난 춤사위를 선보이게 된다.제1부'두둥'은 한국의 풍물놀이를 기본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에 맞추어 추는 전통춤사위로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무대이다. 태평소와 사물악기에 맞추어 오방의 북소리, 설장고 놀이, 소고놀이와 북춤 등이 어우러지고 풍물놀이의 묘미인 상모놀이가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제2부'두둥실'은 두드락과 함께 하는 무대로 한국적 리듬과 비트를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다양한 소리와 몸짓,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퓨전무대이다. 한국적인 리듬을 재구성하고 여기에 다양한 퓨전악기로 새로운 음색을 만들어내�
지난 3일 경기도 교육청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각 초등학교의 학급 정원수는 35명으로 현재의 인원을 1~3명씩 감축할 예정인데 2012년 신입생 예상수는 모두 80만883명이며 이는 2011년에 비하여 1만8444명이 줄어든 숫자이지만 이번 발표로 오히려 학급수는 525학급이 증가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교원 확충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의 이러한 계획은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해나가는 차원의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농구 활성화는 물론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2회 한기범희망재단과 함께하는 길거리농구대회와 어린이심장병돕기 바자회가 오는 11월13일 오전9시에 의정부시 행복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한기범 농구교실이 주최하고 한기범희망재단이 주관해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인 한 팀으로 구성해 3ON3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11월10일 오후5시까지 하면 된다.중등부 16팀, 고등부 16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중․고등부 각 11팀, 기타 시도 거주자 중․고등부 각 5팀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아울러 어린이심장병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생활용품 및 패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새생명을 살리�
의정부시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시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독서문화 축제가 10월 29일(토) 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행복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 의정부”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하여 2011년도에 추진한 사업 중 하나이며,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11 의정부 북 페스티벌’ 축제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중.고생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과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아울러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을 위하여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그림책 등을 담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주기도 했다. 또한 ‘책 읽는 도시, 의정부’ 홍보를 위하여 공모한 ‘홍보 UCC' 우수작이 상영�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 줄 K- Classic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음율이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에 울려 퍼진다. 매년 가을이면 아름다운 노랫말의 한국 가곡을 선사해 오던 의정부 가곡의 밤이 9회를 맞이하여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함께 성대히 개최된다.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정부가곡의 밤은 경기북부 예술인의 문화발전에 커다란 예술적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의정부가곡의 밤은 황희정의 음악세상과 의정부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며 소프라노 이현정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리운 금강산’과 테너 이동현의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를 비롯하여 ‘이어도 산아(4중창)’ 등 주옥같은 한국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방치된 폐채석장을 국내 최초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첫째날인 22일 오후 3시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특히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수상공연 ‘천우신조’ 와 불꽃 쇼가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둘째날인 23일에는 유명 그룹 ‘여행스케치’ 공연과 비보이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아울러 세계문화체험행사로 동서양의 먹거리와 의상체험도 해 볼 수 있다.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개장한 이래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이며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이동갈비촌 등과도 가까워 주�
의정부시가 '책으로 통하는 희망 의정부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의정부시는 오는 29일 '2011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며 책과 관련된 문화 컨텐츠를 활용,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개막식에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만들기'에 대한 전국적 홍보를 위해 추진됐던 홍보 UCC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최우수작과 우수작이 상영되며 거리예술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우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도 마련되었으며 의정부 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지역 내 학교 도서관 중 운영이 잘되는 곳을 선정, '학교 도서관 자랑하기' 코너와 사서교사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북아트'코너도 선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의 북 페스티벌이 책으로 소통하는 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시니어 비즈플라자가 ‘2011 시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운영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이 지난 5~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벤처 창업! 미래 성장 동력’의 주제로 벤처코리아,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진행된 창업분야 최고 대회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 1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영빈빌딩 4층에 사무공간과 컴퓨터실,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추고 중소기업청 지정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개소 후 현재까지 4000여명이 방문하여 창업상담, 경영상담, 창업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시설을 이용했으며 현재 29명이 입주하여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절함, 상담 우�
지난 11일306보충대가 소재한 의정부시 용현동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29세)가 입대한다는 소식에 팬과 취재진, 지역주민등 1만 3천여명이상의 인파가 몰려 때아닌 "인산인해"의 현상이 벌어졌다. 이날의 인파는 세계적인 스타 비의 입대 모습을 지켜보기 위하여 국내 팬뿐만 아니라 외국의 팬들까지 대거 몰린것으로 불경기로 울상인 인근 식당가 및상가에모처럼의 함박웃음을 주었다. 또한 새벽부터 306보충대 인근에 진을 치고 밤샘을 하는 팬들로 인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안전에 만전을 기햇다. 한편 "인산인해"를 이뤘던 월드스타 "비"의 입대환송식(?)은 오후 2시경 비가 306보충대로 들어서면서 마무리가 되었고 "비"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의 대한민국 군인으로써의 국방의 의무를 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