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포천시의 축구 최강을 가리자. 2012년 우승팀인 포천 소흘읍이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 축구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 2연패에 시동을 건 가운데 일동면과 내촌면, 영중면이 도전장을 내던졌다. 소흘읍은 지난 9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축구 8강전에서 선단동을 상대로 김지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23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소흘읍의 4강 진출에 디딤돌을 구축했다. 우승후보 일동면도 예선전에서 신북면을 상대로 4-1로 승리한 뒤 8강전에서 전 대회 준우승팀 포천동에 2-0으로 승리했다. 일동면은 전반 3분 이영민의 패스를 받은 조진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밖에 내촌면은 이동면을 상대로 예선전�
의정부시는 2014.10.13~15일까지 2014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 대회를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시니어 테니스 최고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9개 도시 (의정부.서울.동경.타이페이.북경.심천,홍콩,방콕.싱가폴)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과 도시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참가 부문은 단체전 남자부는 55세 이상 ~ 75세 이상, 여자부는 55세 이상 ~ 65세 이상 부문이며, 의정부시는 총17명 (남12, 여5)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실내코트 4면과 실외코트 2면을 갖추었고 지붕에 프리즘 자연 채광창과 좌우 환기통로가 설치되어 비나 눈이 오는 어떠한 기후와도 상관없이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친환�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 경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제21회 의정부 씨름왕 대회 및 널뛰기 대회」가 오는 10.11.(토)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씨름 일반부 단체전(남·여·초등부)과 개인전(남·여·초등부)으로 펼쳐지며 널뛰기 대회가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모내기와 추수를 끝내고 온 고을이 편을 갈라 남자들은 씨름, 여자들은 각종 민속놀이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풍년을 기약하였으나 최근 전통놀이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에서 이번 의정부 씨름왕 대회 및 널뛰기 대회는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대회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은 물론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진욱연)는 2014.9.28(일)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서 제14회 의정부시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의정부시 테니스클럽 250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의정부시장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평소의 기량을 점검하고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개회식에는 안병용 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명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부 1위는 장암주공클럽이 2위는 추동클럽, 3위는 호명클럽,송산클럽이 차지했고, 2부 1위는 장암백핸드클럽, 2위는 장암주공클럽, 3위는 호인클럽,에이스클럽이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된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국내 최초로 열린 완전 오픈대회인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연천남자프로테니스 1차대회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연천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의 임현수(26)가 금천고 김태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고 윤재헌은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며 패자전에서 전곡고 전성로가 3위를 기록했다.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연천프로 1차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8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본선 토너먼트 128드로와 격려전(콘솔레이션) 토너먼트 32드로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수여됐으며 패자부활전을 통한 수상자에게는 테니스 용품이 지급됐다.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오픈대회 형식의 이번 대회에서 64명의 동호인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동호인 단식대회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관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 할인과 맞춤형 관광코스 홍보 등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국민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정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으로 봄과 가을 각 11일간 실시되며,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가을 관광주간 포천시에서는 6개 업체의 할인 이벤트와 ‘포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등의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주간 추천루트인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추억여행- 아트밸리, 아프리카문화원, 국립수목원’,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
양주시는 18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정이 넘치는 ‘양주시장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현삼식 양주시장과 양주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 장애인 선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스포츠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양주시 장애인 보치아협회(회장 김효준), 볼링협회(회장 김규원), 배드민턴협회(회장 최화성)가 함께 주관하고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 30개 클럽이 경기를 진행한다.이번 대회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표적구에 가까이 공을 던져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보치아, 휠체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경기를 진행하는 장애인 볼
27일 군남홍수조절지 출발, 자전거투어 특별행사 연계진행'책'을 주제로…'좋은 글귀' 읽으며 걷기 등 다양한행사 마련연천군은 분단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27일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접경구간인 평화누리길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걷고 싶은 길로써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천을 비롯해서 파주 김포 등 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데, 개최지별로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시킨 점이 특징이다. 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초·중급자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 허브빌리지를 지나 왕진면사무소까지 8km를 걷는다. 이번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마련된 상급자 코스는 주상절리까지 총 14km를 걷게 된다.'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
양주시 60대 축구단(단장 강판석)이 일본에서 열린 全일본 시니어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4~5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4개의 기라성 같은 일본 각 지역의 대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는 원정경기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3승 1패의 전적으로 준우승의 성과를 이뤘다.양주시는 개최지인 후지에다시와 지난 2009년 친선우호도시 체결 이후 매년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 또한 문화체육 교류를 통하여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이번 경기에서 양주시는 후지에다팀과의 오픈게임을 통해 2:1로 승리를 거두었고 젊고 기량이 탁월한 요꼬하마팀과의 예선전에서 철저한 대인마크를 통해 1:0으로 승리했다.이어서 준결승에서 만난 도쿄팀은 전년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정다운·김잔디 선수가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한다.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정다운·김잔디 선수가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한다.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45개국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6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김잔디 선수는 여자 –57Kg급, 정다운 선수는 여자 –63Kg급 국가대표로 나가 오는 9월 21일과 23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아시아권 선수들과 각축을 벌이게 된다.김잔디·정다운 선수는 지난 3월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