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봄의 여왕’으로 불리며 화려한 자태로 봄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나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한국의 가로수 도감’을 통해 우리나라 가로수 분포현황 및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벚나무로 아름답게 조성된 전국 벚꽃 가로수길 20선을 추천한다. 가로수는 도시에서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나무로, 잘 가꾸어진 가로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을 맞이하여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벚꽃으로 유명한전국의 가로수길 20선을 추천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이 추천하는 전국 벚꽃 가로수길 20선에는 지역별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각 1곳과 인천광역시 3곳, 경상남도 4곳이다. 이 중에는 이미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나 “아�
양주시는 오는 3월 30일 장흥구장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SSTV 박정철 대표 등 선수단 및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양주시는 오는 3월 30일 장흥구장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SSTV 박정철 대표 등 선수단 및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5일 체결한 연예인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식에 의한 것으로 양주시와 SSTV, 편집기자협회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개막식은 연예인야구단 오도씨와 외인구단의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기념식, 시구(타) 이벤트, 식후경기 등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의 연예인야구단이 출전하여 풀리그와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약 70여 게임이
포천시가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포천시는 27일 개최된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는 최종 포천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04년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바 있으나 엘리트 체육을 대표하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선수단 체류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더불어 시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시 탄생 600년 시 승격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는 단순한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인 '포천시민' 모태범(24·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모태범은 2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76을 기록하며 일본의 가토 조지(69초82)와 네덜란드의 얀 스미켄스(69초86)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모태범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이상화(24·서울시청)와 함께 한국 남녀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모태범은 1차 레이스에서 34초94의 호성적으로 3위에 올랐고, 2차 레이스에서는 34초82를 끊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전날 주종목인 10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던 모태범은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
의정부시는 3월9일 엄홍길홍보대사의 네팔휴먼스쿨 6차학교(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기공식과 학교가 위치한 자낙푸르내 산티푸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을 기증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대장, 엄홍길 휴먼재단 봉사단, 경기도 의정부시 의사협의회 봉사단, 유관기관 기관장 및 산티푸르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 휴먼재단은 노후화된 네팔 산티푸르 휴먼스쿨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의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의 첫 삽을 떴고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용품, 완구, 축구공, 스포츠의류 등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마을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함�
동두천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산 삼림욕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교실은 연못 안의 올챙이 관찰하기, 통나무 굴리기, 오동나무 가지로 목걸이·팔찌 만들기, 숲 속 다양한 색 찾기 놀이, 숲 속 화가되기, 곤충 관찰하기 등 각종 자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참가 연령에 맞는 숲 해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한 1회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달 연속적으로 신청 받아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한 팀당 10~20명 정도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답답한 교실�
양주시는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바우처 종류는 개별이용권, 복지시설 단체이용권, 지자체기획 이용권 등이며, 각 이용권 중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고 여러 개의 복지시설에서 이용권 수혜를 받거나 지자체기획 이용권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없다.신청자격 및 모집인원은 개별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해당자로 3,483명을 모집하며, 복지시설 단체이용권은 사회복지시설 관련법에 따른 도내 복지시설에 소속된 자로 90개 시설 2,849명을 모집한다. 또, 지자체기획 이용권은 다문화가족 300명, 다자녀가정 200명, 무한돌봄가정 82명, 공장근로자 가정 300명 등 882명을 모집하게 된다. 지원
의정부상우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 3월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KBO 해설위원 하일성씨와 각계인사들이 참석 하였으며 축사에서 상우고 야구부의 건승과 야구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하였다. 야구 제10구단의 창설과 함께 출범한 상우고등학교의 야구부는 경기북부의 야구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되며 사령탑은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의 유영원 감독이 맡게 되었다. 유영원 감독은 현재 3학년 선수들이 없는 상황으로 2학년 11명, 1학년 3명등 14명으로만 구성 되어 다른팀에 비하여 불리한 입장이지만 실전경험과 피나는 연습으로 타 팀에 뒤지지 않는 야구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향후 25명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상우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에는 대한야구협회와 의정부시 야구협회의 공이 컸다. 대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 소속 휠체어 컬링팀 "롤링스톤"이 2월 25(월)~28(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진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 주장이자 서드인 김종판과 세컨 서순석 등 전년도 우승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서드 윤희경과 스킵 김명진이 팀을 이룬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엘리트 선수 출신인 신경용 감독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문화팀 전영호 코치가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은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쳐 작년 12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대회를 앞두고 약 두 달간 매주 2차례 이상 씩 엘리트 선수와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훈련량으로 실력을 다�
경기북부 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아이스하키팀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를 보유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개최된 제20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주최·주관 협회장배 리틀아이스하키 대제전에서 드라마같은 경기를 펼친 끝에 아이스하키의 명문인 경희초등학교를 1대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로 창단 9주년을 맞이하는 의정부위니아팀은 전국 강팀중의 하나로 그동안 숱한 전국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거듭해왔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강원도지사배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한국주니어 U12 아이스하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대회는 1피리어드와 2피리어드 내내 결승전답게 팽팽한 접전과 공방속에 피를 말리는 혈투를 벌이다가 마지막 3피리어드 종료를 2분 남겨놓고 의정부리틀위니아의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