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관내 사립고교인 경민고, 경민IT고, 광동고, 상우고, 동대부속, 영석고 등 5개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총9개팀의 축구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사립고교 대항 축구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관내 사립고교간의 친목을 다지고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간의 교류를 통해 선진교육, 참교육 실천과 아울러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 김태원 영석고교장은 사립학교간의 상생의 초석이 되어 학교발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는 한편 이 대회를 연례대회로 개최할 의사를 밝혔다.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돋보였던 이날 대회에는 학부모와 각 학교선생님들과 응원단 등 500여명 이상이 운집해 열띤 응원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초대 대회의 우승은 영석고가 차지했�
양주시에 숲체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길(트레킹길)’이 장흥관광지 주변과 백석읍 은봉산과 호명산 주변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2012년 상반기에 장흥관광지 주변에 장흥숲길 제1구간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장흥숲길 제2구간과 백석읍 은봉산과 호명산 주변에 ‘은봉·호명산 숲길’을 조성했다.장흥숲길 제1구간(6.3Km)은 장흥면사무소부터 장흥숲길 입구(염광요양원 입구)까지 접근로(1.5Km)를 통해서 숲길이 시작되는데, 장흥숲길입구~조각아뜰리에~돌고개유원지~권율장군묘~청련사입구로 탐방할 수 있고, 장흥숲길입구~장흥산책로~온릉으로 탐방할 수 있는 노선으로 나눠진다.장흥숲길 제2구간(6.1Km)은 현대랜드~밀과보리~법화사~돌고개~장흥자생수목원~돌고개유원지로 탐방할 수 있다.숲길을 탐방하면서 숲체험을 할 수
77세의 노인이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의정부시 어르신테니스회 회장 진규항 옹이다.진회장은 47세 늦깎이로 테니스를 시작하여 크고 작은 대회의 우승을 하기 시작하여 75세인 2010년도 10월에는 한 달간 5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여 5개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 최초의 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랭킹 포인트 1,180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으며 70대 랭킹 1위를 지키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2011년에 아시아대회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국가대표급 선수이며 77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동적이고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단 한 번도 레슨을 받아 본적 없는 특이한 경력에 하루도 운동을 걸러 본적이 없는 연습벌레 이기도 하다. 백보드가 코치이자 파트너 였고 테니스 중계방송을 전부 녹
양주시는 전직원의 기본체력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간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지난 25일 저녁 17시 ‘2012 건강줄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시청앞 광장에서 공무원 체육대회를 겸해서 실시했으며, 개인, 단체별 줄넘기 경연, 양주시 바로알기 OX퀴즈대회,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경기이전에 양주시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개최, 양주시의 역사, 관광자원, 주요시책 등을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출제해 간부와 직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참가인원은 개인부문 300명, 단체부문 42팀 420명으로 개인전은 3분 이상 오래뛰기를 통과하면 이중뛰기를 많이 뛴 사람이 승자가 됐으며, 단체전은 2분간 8자 마라톤 많이뛰기로 우승팀을 가렸다.줄넘기 경연결과 개인전 남자는 민원봉사과 최창혁주무관, 여자는 남면사무�
‘힐링투어’ 주제로 11월 8-11일 킨텍서 개최 주한 대사 및 부인 등 100여 명 참가 ‘세계의상 페스티벌’개최특별 할인 여행 상품 판매, 농촌관광체험관 운영 등여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힐링투어(Healing Tour)’를 주제로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여행의 화두로 떠오른 힐링투어를 컨셉으로 하여,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과 관련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힐링투어 주제관에서는 생태·치유·뷰티·휴양·의료와 연관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직접 참여해 일반가격 보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다.올해는 특별이벤트로 주한 외국 대사와 부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제27회 소요단풍제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소요산과 시 중심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동두천 문화원(원장 안민규)과 동두천 예총(회장 김관목)이 공동 주관한 제27회 소요단풍제는 토요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동두내옛소리 정기공연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연예인 축하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늦은 시간까지 축제를 즐겼으며, 일요일에는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소요산을 찾아 단풍의 절정속에 문화예술행사를 만끽했다.또한, 어유소장군 행차 행렬과 환영의식 행사에는 150여 명의 5기갑여단 군 장병과 한국문화영상고 관악대, 동두천시립풍물단과 함께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군,관,민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주시 산악연맹(회장 신용규)은 오는 21일 양주의 진산 불곡산 정상에서 ‘제10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등산대회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능선을 거쳐 불곡산 정상(해발 470m)에서 다시 별산대놀이마당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기 좋은 기회이다.행사 당일 날씨에 관계없이 오전 8시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자유 등반을 하면 된다.중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불곡산 산행이 모두 끝나면 오전 10시 30분에 집결지에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등산장비, 생활용품 등 경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양주 특산품인 불곡산 막걸리 시식코너를 운영한다.산악연맹 관계자는 “불곡산 등산코스는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불곡산 산행코스 중 가족들과 함께 하기 가장 좋은 코스�
포천시(시장 서장원)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접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 주민들의 안녕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공연 및 체험행사와 명성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구분되어 산정호수를 찾은 가족 연인은 물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참여와 체험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1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공연, 초청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산상 팔각정과 등룡폭포의 작은음악회가 시작됐고, 개막일인 13일에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시립민속예술단과 합창단, 포천문화원, 관내 동아리 공연과 포춘아일랜드 직장인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등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금146개, 은157개,동130개로 종합점수 273,308점으로 163,269점을 획득한 서울을 제치고 대회 7연패를 차지한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의정부시에서는 사이클과 당구가 열렸다.이번 대회에 30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의정부시는 금메달1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12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육상트랙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봉준선수를 비롯해 육성필드에서 강종빈, 조한구, 김숙자선수가 금2개, 은1개를 김지태선수가 금1개를 차지하는등 강세를 보였고, 댄스스포츠에서 전승훈, 김한솔선수가 금2개 은2개를 차지하며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또한 의정부에서 열린 당구종목에서는 김은희선수가 금을, 홍성덕선수가 복식에서 대전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재 털어 2년 연속 개최한 하시영 카포스포츠 의정부점 대표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위해 교육계에서 주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 토로지난 6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과 의정부서중학교에서는 제2회 카포스포츠배 중학교 동아리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의정부지역 출신으로 현재 카포스포츠(축구용품 전문매장)의정부점 하시영 대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및 인성교육이 곁들여진 건전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동료와 의정부시의 축구를 사랑하는 선후배의 도움을 받아 사재를 털어 2년째 개최한 대회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회때와는 달리 관내 중학교에 많이 알려져 총12개 학교의 축구동아리팀이 출전해 불꽃튀는 향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