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재 털어 2년 연속 개최한 하시영 카포스포츠 의정부점 대표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위해 교육계에서 주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 토로지난 6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과 의정부서중학교에서는 제2회 카포스포츠배 중학교 동아리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의정부지역 출신으로 현재 카포스포츠(축구용품 전문매장)의정부점 하시영 대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및 인성교육이 곁들여진 건전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동료와 의정부시의 축구를 사랑하는 선후배의 도움을 받아 사재를 털어 2년째 개최한 대회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회때와는 달리 관내 중학교에 많이 알려져 총12개 학교의 축구동아리팀이 출전해 불꽃튀는 향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 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관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였다.체결식은 지난 27일,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동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손동호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체결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봉사나눔터’를 운영하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코치 및 인력 지원과 자원봉사자 관리 및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김동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연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식’를 개최했다.이번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45개 종목(정식종목 42개, 시범종목 3개)에 2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포천시에서는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날 격려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이용주 포천고등학교 교장, 조대행 동남고등학교 교장과 출전 선수 및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한류의 중심에는 스포츠와 음악이 있다면서 포천시를 알리는데 체육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포천시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군악대 공연, 난타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찍은 사진, 제3회 평화누리길 사진공모전에도 응모할 수 있어포구와 들녘을 보며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0월 13일 김포시 함상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염하강을 보면서 철책을 따라 걷는‘2012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평화누리길은 경기북부 DMZ일원의 안보관광지와 자연생태계를 가까이에서 보며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김포 대명항~고양 호수공원~파주 임진각~연천 신탄리역을 잇는 12개 코스 총 연장 184km 길이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특유의 자연생태 등을 만끽할 수 있어 도보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번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는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해 손돌묘, 덕포마을, 덕포진 입구, 범선 카페
고소인측 “정치는 관심 없다. 사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주장“경기도지사배 생활축구대회 지원금 사라졌다” 일부선수 서명 의정부시 축구연합회가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 지원금을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 지원받아 횡령했다는 의혹이 30대, 40대 축구인들로 부터 제기돼 의정부시체육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난 3월과 5월 개최된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에 유일하게 도차원의 지원금이 30대팀과 40대팀에 각각 400만원씩 800만원이 지원됐으나, 이 지원금을 현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축구연합회 측에서 횡령했다며 40대 OB팀 회장 K씨가 7월 19일 의정부경찰서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40대 OB팀 회장 K씨의 고소내용에 의하면 축구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축구용품전문매장에서 선수들의 대회출전을 위해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축구화 �
경기도에서 펼쳐질 땀과 꿈의 다큐멘터리,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10월 8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11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약 7,000여명이 참가해 골 볼, 보치아 등 장애인만을 위해 고안된 종목외에 펜싱, 농구, 유도, 사격, 수영 등 총 27개 종목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 볼은 공을 굴려 상대방 골문을 통과시키는 경기로, 공 안에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방울이 있고 바닥에는 촉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을 부착한다. 보치아는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흰 공에 파란 공과 빨간 공을 던�
지난 13일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팀 오재석선수가 의정부시청을 방문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이번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과에 대하여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특히 한·일전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석철 부시장을 비롯해 경복대학교 권승혁 교수 등 축제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15회에 걸쳐 억새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논의하고, 관(官) 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民) 주도의 축제로 차츰 변모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포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관광객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연예인 공연 프로그램은 지양하는 대신에 관내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 주민자치센터를 적극 활용한 무대공연을 펼쳐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축제라는 주인의식을 �
지난 24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가 2만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지난 6월 25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권재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수여, 안병용 시장님 인사말 등 내빈축사, 기념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0년 5월 19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창립발기인총회를 열고 2011년 6월 23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설립이사회를 개최해 신임이사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해 규약안을 심의했다.의정부시는 올 2월 28일 제9회 전국장애인종계체육대회에서 휠체어 '롤링스톤'팀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알파인스키의 박종성 선수가
포천중학교 역도부(지도교사 강정옥, 코치 차원호)가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포천중학교 6명의 역도부원은 3학년 50kg급 인상, 용상, 종합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2학년 45kg급에서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포천중학교 역도부 강정옥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포천중학교 역도부는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역도계 인재양성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