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의정부시는 총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1부와16개 지자체가 참여한 2부로 치러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1부 총득점14,302점을 획득하며 하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지자체 중 두번째로 시(市) 승격이 되고, 경기도 내에서의 의정부시의 위상을 감안하면 유독 체육, 스포츠 분야에서 매년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시의 유소년 체육진흥 육성과 지원책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는결과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강화, 스포츠가 생활화 되어가는 사회현상에 비추어 볼때 의정부시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정책이 시대의 흐름을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가 1부리그에서 종합우승으로 8연패를달성했고, 2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2012년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행사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빙상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공단측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가 입장할 경우 대여료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단측 관계자는 "의정부시민들이 아직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체육시설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시민들에게 가족단위 스포츠로서의 빙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사계절 열린 체육시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 또는 빙상경기장 관련 문의사항은
포천시에서 첫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세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가 포천시에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려 50여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권도의 종주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고 그 개최지가 포천시라는 것이 시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천시는 기대한다.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포천시와 한국 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세계태권도 연맹, 대한체육회, 대한 태권도협회, 포천시 태권도 협회, 대진대학교후원으로 6일동안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남녀 체급별 겨루기와 개인, 단체, 품새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축제분위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안성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 평창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의정부시가 동계체전에 참가한 지자체 중 시,군별 점수획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가지 종목에서 총점 173점으로 1위를 기록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 과천시등 의정부시보다인구나 지자체 재정이 월등히 큰 도시를 누르고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수원시132.2, 성남시 118.25, 고양시 75.96, 용인시 76.5, 안산시 6, 구리시 2등 총점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있고 같은 경기북부 5개시군인 포천시가 108.5, 동두천시가 7점으로 역대 세계적인 빙상스타를 배�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전남 강진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도로 56.9km 경기에서 김군수, 권순우, 박지영, 임재연, 최승우, 최석윤 선수가 출전해 금산군청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팀을 제치고 1시간7분 01초 340의 기록으로 우승하였다. 또한 연천군은 이날 여고부 28.4km 경기에서 유종민, 김유진, 김병주, 최지혜, 황지은, 김솔아 선수가 출전하여 42분14초930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이총민, 박강은, 양설원, 전현준, 이희민, 김민제, 고현, 김동우, 조완호 등 5~6학년 선수 주축 -▲지난 2월 24일 열린 의정부 리틀위니아팀과 경희초팀의 경기 모습지난 2월 20일, 대한 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9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배(회장 박갑철) 리틀아이스하키 대제전이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려 전국 48개의 참가팀이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2월 28일까지 열리게되는 이 대회는 전국 초등부 대회로 국내 대회에서는 정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의정부시에서는 리틀위니아팀이 출전하였는데 의정부 리틀위니아팀은 지난 2007년 제14회 대회와 2009년 제16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0년 제17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 전국 최강팀 중의 주목받는 팀으로 이번 19회 대회 우승후보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12월 27�
의정부시 아이스하키 선수들, 캐나다 벨 캐피탈컵 우승 견인차 역활대한민국 최초로 세계대회 석권…시설관리공단 지원이 낳은 '쾌거'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성용)과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한성희)가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및 의정부시 아이스하키 유소년 체육진흥지원 MOU를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 소속 선수단에는 의정부시 리틀위니아 유소년 23명과 중학교팀(경민중) 10명이 있으며, 이들은 대한아이스하키연맹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다. 의정부 대표선수들은 2004년 창단 이후 시설관리공단의 지원과 관심속에 실내빙상장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맹훈련을 거듭해왔다. 특히의정부 시설관리공단의 지원에 힘입어 12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개최된 제13회 벨 캐피탈컵 �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주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 21초 68을 기록하며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의정부여고 소속의 장미 선수가 안겨주며 국위선양을 하였다. 장미선수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전세계 15~18세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유스올림픽에서 총 70개국 1천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15개 종목 중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차세대 빙상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장미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팅에 입문하였으며 원래는 인라인 롤러스케이팅 선수를 꿈꿔왔던 소녀이다. 겨울에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입문한 스피드스케이팅, 170cm의 강인한 체력에서 뿜어나오는 힘은 일찌감치 대성할 것을 예고하고 있었다. 장미선수는 우승소감을 밝히면서 2014년 소치올�
지난 13일 연천군에서는 경기도체육회와 연천군 체육회, 언론사등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에 관한 예산지원과 연천군 체육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4만5천명에 불과한 소도시인 연천에서 2013년 제59회 경기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올 3월 대회준비단을 구성하고 7월에는 추진기획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특히 종목별 경기장을 개,보수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체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를 위하여 연천군 체육회는 현재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50억원과 연천군비 15억원을 에산으로 경기장 개, 보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후 시설물 확충을 위해 필요한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혼연일체의 힘을 쏟고 있다.
자랑스러운 포천시민 모태범 선수(22, 대한항공소속)가 지난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당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화 선수(22, 서울시청소속)와 나란히 재연하여 포천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모태범 선수는 지난 11월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1~2012 국제 빙상셩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4초 89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빙상의 간판스타 이 강석선수(26, 의정부시청소속)는 35초09로 아쉽게 4위를 차지하고 이규혁 선수(33, 서울시청소속)는 35초28로 12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어 열린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우리나라 여자스케이트 선수의 대들보인 이 상화 선수는 37초78로 우승을 차지하여 강력한 경쟁자인 독일의 예니볼프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