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시장배 생활체육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태권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로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되어 참가선수 및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이 무려 500여명 이상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세창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회에 참가한 수련생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나타나듯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력증진과 정신수양 함양을 위해 국기인 태권도가 아주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여 대회 참가 선수중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대회에는 평균 연령이 70대인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 20여명이 태권도 격파 및 대련 시범을 선보여 방청객으
의정부시 단오제 행사, 수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료씨름 단체전 송산2동 우승, 가능3동 준우승우리민족 고유의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8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가 지난 28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의정부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洞) 대항 씨름 일반부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및 여자부 그네뛰기에 2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이날 동 대항 씨름 단체전에서는 송산2동과 가능3동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별 우승자는 8월경 개최되는 경기도 씨름왕 선발대회 및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또한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김치냉장고, 오디오, 전자렌지, 청소기 등을 시상품으로 수여했으며, 시민들에게도 행운권을 추첨해 자전거�
의정부시 야구장 신설 추진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을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메인 스포츠 콤플렉스 구축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조성계획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市)는 1974년 녹양동 31만㎡에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운동장'이라고 부르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빙상경기장, 사이클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했지만, 주경기장은 1979년 완공됐으나 1996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으며, 1989년 사이클경기장, 1996년 실내체육관, 2003년 빙상경기장이 차례로 건립됐다. 주차장과 광장 두 곳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그러나 보조경기장은 예산이 없는 데다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착공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보조경기장 부지 2만1천㎡와 주차장 부지 등 총 4만㎡를 활용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했다. 현재 시는 야구장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기존 보조경기장, 생활체육시설, 수익시설 등을 건립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종합운동장 조성 계획 변경 안을 마련한 뒤 미집행
어린이날 큰잔치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전 열려 한기범 의정부홍보대사 심장병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자선경기 펼쳐 어린이날을 맞아 전·현직 슈퍼스타들이 의정부에 총출동했다. 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Let’s Have Hope 2011 희망농구 올스타‘가 열렸다. 한기범 희망재단과 생명과학진흥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10-2011 프로농구 우승팀 전주 KCC의 허재 감독과 강동희 감독, 문경은 감독대행과 전희철 코치 등 왕년의 스타들을 비롯해 하승진, 김효범, 조성민 등 KB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모습을 보여 올스타전을 치렀다. 김원길 WKBL 총재의 대회사로 막을 연 이번 행사에는 농구인 뿐만 아니라 가수 주석과 상추, 탤런트 김승현 등 연예인들도 총출동해 어린이날을 맞아 체육관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행사를 주도한 것은 물론 경기 내내 활발히 코트를 누빈 한기범 대회 조직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묵묵히 운동을 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나 역시 희귀한 심장병에 걸렸을 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한 적이 있다. 이
제10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양주시 우승컵 안아 양주시 여성축구단(단장 현병근)이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 대회'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9월 경기대표팀 선발전에서 준우승으로 본선에 진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총16개팀이 참가하여 태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본선리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축구단은 서산시를 PK 3:0, 부산영도를 김보연선수의 결승골로 1:0, 수원영통을 PK 3: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서울송파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0:0 무승부 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선수의 골 성향을 미리 간파한 감독의 노련한 PK경기 운영으로 PK 4:3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회에서 골키퍼 김주옥(24, 덕계동)선수가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16명은 지난 20일 양주시청을 방문 현삼식 양주시장과 환담에서 전국대회 여성축구단의 저력을 보여주어 우승한 것에 축하와 격려를 하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평균연령 30대 중반으
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24일 포천시체육회 및 포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군 제5군단이 후원하며 포천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2007년 12월에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참가자들이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8선 물길 따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3.8km 키즈러닝, 5km, 10km,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되고, 하프와 10km 참가자에 한해 1위에서 100위까지 남녀 구분하여 시상한다. 특히 2010년 대회에 신설된 3.8km 키즈러닝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38선의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고 초등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8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내에는 꽃사진 전시회, 수채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포천시 관광 홍보부스 및 포천막걸리 무료시음 행사 등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다른 마라톤대회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Let's have hope 2011) 개최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 자선경기 한기범, 허재, 김유택, 강동희, 문경은, 이충희 등 한국농구의 전설 ‘농구올스타팀’과 손지창, 임혁필 등 연예인농구팀’이 5월 5일 어린이 날 의정부체육관에서 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한기범 의정부시 홍보대사(자선행사 조직 위원장)는“어린이 심장병 환자와 다문화가정, 농구 유망주들에게 농구를 통해 꿈을 심어주고 싶고, 무엇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고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트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연예인 농구팀과 한판대결을 펼치고 길거리 농구, 농구 묘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서 세대를 뛰어 넘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자선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자선기금과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어린이재단,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도농구협회가 후원한다. 사전예약에 한하여 보호자를
의정부시청 사이클 단체경기 금메달 먹었다. -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 1시 05분 32초 11 1위 - 지난 4월 4일 의정부시청소속 사이클 선수단의 김태균, 신태양, 임재연, 최석윤, 최승우, 황의경 선수가 제58회 강진일주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 경기에서 1시간 5분 32초 11을 마크하면서 대회첫날 가평군청 (1시간 05분 58초 34)과 대한지적공사 (1시간 07분 21초 74)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빙상단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도 지난 18일 폐막된 제92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84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74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20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모두 11명으로 동두천시청 빙상단 5명(일반부), 대학부 4명, 중등부 1명, 초등부 1명이 출전하여 금 6개, 은 6개를 포함 무려 12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팀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8연패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청빙상단 소속 이주연 선수는 스피드 일반부 1500m, 3000m, 팀추월등 3개 종목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 동두천시청 빙상단에 에이스 역할을 했으며 스피드 일반부 500m와 1000m에 출전한 이보라 선수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대학부에 출전한 김영호 선수는 1,000m와 1,500m 스피드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고 팀추월 경기에선 은메달을 차지하여 단거리 종목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급성장 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이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자부 경기도팀 휩쓸어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일반부에서 경기도 바이애슬론팀이 1~3위를 휩쓸었다.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간판' 신병국(포천시청)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스프린트 10㎞ 경기에서 29분33초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전제억(포천시청)은 신병국보다 31초 뒤진 30분04초7로, 천강훈(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은 30분37초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도 일반부는 올 시즌 첫 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도는 유망주들이 포진한 학생부에선 첫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중부의 이경민(포천 일동중)은 스프린트 6㎞ 경기에서 21분47초6을 기록하며 김태민(무풍중·21분11초6)과 오태경(설천중·21분43초1)에 이어 3위를 마크했고, 여초부의 허지원(포천 운담초)도 스프린트 3㎞ 경기에서 23분51초9로 전윤정(부남초·18분17초8)과 공려명(양산초·18분57초9)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스프린트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