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2021 전국남녀 초·중·고·대학·실업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남자실업부 500m에서 35초20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빙상팀 홍일점 김민선 선수는 39초02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0.04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등을 기록했다. 또 김민선 선수는 1000m 여자실업부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값진 은메달을 안겨주었고, 3000m 남자실업부 경기에 출전한 고병욱 선수는 은메달을, 문현웅 선수는 동메달를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1000m 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임준홍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고병욱, 김민선, 주형준 선수는 팀추월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는 등 총 금 1개, 은 6개, 동 2개의 성적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실업 회장배 대회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의 체육(빙상) 발전을 위하여 재능 기부를 통한 꿈나무 육성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겸비한 선수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3월 18일~21일까지 4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 유망주 김지유 선수가 여자일반부 500m에서 1위를 차지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 창단 이래 첫 우승 금메달을 안겨줬다. 또한 김정민 선수 역시 남자일반부 3000m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2위를 수상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 쇼트트랙팀이 2019년 창단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대회가 많아져 선수들이 심적으로 힘들었을텐데 꾸준히 운동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서 자랑스럽게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쇼트트랙 국내 간판선수들이 일제히 출전하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린다. 의정부시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쇼트트랙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적 성격으로 여자부 주요 출전선수는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김지유(의정부시청) 등이다. 남자부는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김도겸(의정부시청) 등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이 지난 8일 전문체육부문 경기도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체육회장 표창은 경기체육의 70년사를 기념해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제갈성렬 감독은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감독을 전임하며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갈성렬 감독은 “의정부시민의 체육 육성을 위해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의정부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 출신인 제갈성렬 감독은 19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종목의 간판스타로, 1996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 1996년 세계선수권대회 1000m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6년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하 의정부시청팀, 감독 제갈성렬)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 대회에서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시청팀(이하 의정부시청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빙상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남녀 일반부 500m에 출전한 차민규 선수는 35초 3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민선 선수는 39초 63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김민선 선수는 1000m 2위, 1500m 3위, 3000m 2위를 차지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대회 5관왕에 올랐으며, 서정수 선수는 3000m와 5000m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의정부시는 전국 피겨스케이팅 국내 간판선수들이 출전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선수권대회는 지난해 3월 동계체전 이후 약 1년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피겨대회로,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싱글 파견선수 선발전으로 치러진다. 여자 싱글 주요 출전선수로는 국내 간판선수인 유영(수리고)과 이에 맞서는 임은수(신현고), 김예림(수리고), 이해인(한강중), 위서영(도장중) 등이다. 남자 싱글은 유력한 우승 후보인 차준환(고려대)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우리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후회 없이 발휘하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 및 공식행사 없이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온라인 생활체육 홈트레이닝 영상 제공과 함께 Zoom(줌) 앱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수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요양원 등 기관에 의정부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가벼운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가르치며 생활체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집합금지로 인한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능해 온라인 동영상으로 수업을 대체해왔다. 올해는 동영상을 단순히 업로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자와 수강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이 가능한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화상수업 시범운영 개설강좌는 건강체조, 어르신체조, 근력운동 총 3개 무료 강좌이며 선착순 25명을 상시 접수 받는다. 의정부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의정부시 체육회 스포츠비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민분들이 운동 부족 및 스트레스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화상수업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꾸준히 생활체조를 하여 삶의 생기를 되찾아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
의정부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12월 8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고 브레이크댄스 등 4개 종목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추가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크루이자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40여 차례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 공식 비보이단 '퓨전엠씨'의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는 1970년대 미국힙합문화에서 시작되어 50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으나, 전 세계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는 각 나라별로 16명씩 출전하고, 일 대 일 댄스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결정하며, 남녀 각각 금메달 1개씩이 수여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퓨전엠씨는 이번 올림픽 채택을 반색하며, “비보이 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며 비보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퓨전엠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크루이자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40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크 댄스의 실력자이다. 한편,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하 의정부시청팀)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의정부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및 남자 복식 우승과 남자 단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에 걸쳐 의정부시에서 진행된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의정부시청팀은 대회 초반 남자 단체전에서 안성시청팀, 부천시청팀, 안동시청팀을 모두 3대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남자 복식에 출전한 정윤성, 심성빈 선수가 안성시청의 김재환, 김청의 조를 2대1(7-5 3-6 10-7)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남자 단식에서는 정윤성 선수가 이재문(KDB산업은행)에 0대2(2-6 1-6)로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실업대회에서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이 입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의정부에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대회 2일째인 지난 17일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시청팀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이번 단체전에서 안성시청, 부천시청, 안동시청을 상대로 모두 3대 0으로 승리하며 팀 전력을 과시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8일 호원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남, 여 단체전 우승팀인 의정부시청(남자), 경산시청(여자)팀을 직접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실업대회에서 우리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우승하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 남은 개인전에도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