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8일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한 국가대표팀 이재익 선수(의정부 신곡초 출신)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초청 자리에는 이재익 선수의 어머니와 모교인 신곡초 김충근 교장, 김상석 축구부 감독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 선수를 함께 축하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진 U-20 월드컵에서 이재익 선수가 포함된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1-3으로 역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FIFA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익 선수는 현재 강원FC 소속으로, U-20 월드컵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이 결승에 이르기까지 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병용 시장은 "U-20 월드컵이라는 큰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해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가 의정부시 빙상팀에 영입됐다.차민규 선수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시장, 제갈성렬 감독 등 빙상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차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초 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으로 평가되고 있다.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시는 차민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이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일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구단주 양종희)이 시청을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배구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의정부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 펠리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용품은 의정부 배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은 지난 2017-18시즌에 2017년 배구단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했으며, 올 시즌에도 서울신세계안과와 어린이 안구검진 후원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의정부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과 시 관계자는이날 전달식을 마친 이후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19시즌 평가 회의를 개최, 시즌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컬링팀인 롤링스톤(이하 롤링스톤)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막일인 지난 15일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서울시청을 물리치고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롤링스톤은 휠체어컬링 예선 1조 조별리그에서 6승2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경기에서 롤링스톤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동계스포츠 강자인 강원도팀을 상대로 6대4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해 현 국가대표이자 우리나라 휠체어컬링의 유일한 실업팀인 서울시청과 좌웅을 겨뤘다.이날 롤링스톤은 서울시청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8엔드를 5대3으로 앞서며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서울시청 양희태 선수의 마지막 드로우샷이 하우스 안에 안착, 2점을 내주며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전에서 롤링스톤은 흔들리지 않고 서드 포지션 정성훈 선수의 결승 득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6대5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지난 2006년 휠체어컬링팀인 롤링스톤을 창단하여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동계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의정부 및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으로 폐쇄되는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은 지난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유치에 대한 추진배경 등을 밝혔다.이날 김 국장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추진배경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추촌(태릉)이 2017년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되고 종전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 권역으로 국가사적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철거되면 수도권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전무함에 따라 대체시설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내 빙상 선수(스피드)의 약 6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선수들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빙상장(쇼트트랙) 및 컬링장 등 빙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의정부시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입지로서는 최상의 적합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의정부시는 지리적으로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과 접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경기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전철(1호선, 7호선), 고속국도(서울외곽순환, 구리포천간) 및 일반국도(3호선, 39호선, 43호선)와 더불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수도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종목은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이 치러졌으며,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9일 목동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8년 고교아이스하키 왕중왕전' 결승 경기에서 경복고가 숙적 경기고를 6대 3으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의정부 경민중학교 아이스하키팀 출신의 경복고(교장 이원휘, 감독 송동환, 코치 이승준) 3학년 수비수 고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고현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스피드가 뛰어난 경기고의 파상공격을 고학년답게 같은 팀 수비수들을 잘 리드하며 특유의 촘촘한 방어력으로 잘 막아내 경복고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교 3학년 선수들 중에는 발군의 방어율을 자랑하는 고현 선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특유의 디펜스 스킬로 상대방 공격수들의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경기력 갖추고 있어 지도감독의 신임을 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고현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2018년 시즌 통상 8개 대회에서 6번의 우승하기까지 뒤에서 끝없는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운동선수로서 절제와 노력, 인성을 바탕으로 지도해주신 송동환 감독님과 이승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단합과 팀웍을 보여준 동기
의정부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이 지난 지난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19 V-리그'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KB배구단의 홈 개막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3,000여 명에 달하는 관중이 몰린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박경희 KB손해보험 전무 그리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시구로 개막전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안병용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KB배구단의 2018-19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는 세터 황택의와 양준식의 잇따른 부상 등이 겹치면서 안타깝게 패했다. 그러나 백업 세터 최익제가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신인 한국민 또한 강렬한 데뷔전을 선보여 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한편 KB배구단은 오는 10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이 지난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19 V-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KB배구단 치어리더 공연 및 특별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날 출정식에는 KB배구단 권순찬 감독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의정부 홈 팬들에게 인사하고 2018-19시즌의 선전의 각오를 다졌다.또한 출정식 종료 후에는 좋아하는 선수들과 1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프리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KB손해보험 스타즈 '1호 시즌권'을 구입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의 선전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KB배구단은 오는 10월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018-19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 개장 기념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횐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선수단 연령별 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치른 결과 1부에서는 경기도가, 2부에서는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병용 시장은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