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지난 7월 1일 군민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는 새로운 기회발굴과 연천군의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우리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국립연천현충원은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본설계용역비 15억 1800만원이 확보되데 이어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립연천현충원의 설치 근거인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습니다 우리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37번 국도도 부분적으로 완공되어 인천국제공항을 1시간20분내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BIX 은통산업단지, 빙그레 연천공장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또한, 연천초.중.고 출신의 김용삼 문화관광 체육부 1차관 임명, 윤의철 장군의 중장 진급 등 우리 지역 출신 인사들의 영전은 지난해 연말을 더욱 훈
작물보호협회(회장 이한무)는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연천군은 이날 작물보호협회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작물보호협회 연천군지회 김정안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작물보호협회 회원분의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귀하게 배분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개인까지 이어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부터 관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생화 꽃 센터피스 ▲기억스크랩 ▲커피 향 주머니 만들기 ▲리본 짜기 ▲음악과 노래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대상자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 된다.쉼터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하여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고,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중인 경증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홍보, 지역사회자원강화사업을 시행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하여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 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연천군 노인회지회(지회장 유봉춘)는 지난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소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합동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노인지회장, 협약을 체결하는 경로당 회원 및 임직원, 협약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식 체결식이 진행됐다.군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연천읍 동막1리 경로당과 연천군산림조합, ▲현가리 경로당과 연천문화원, ▲늘목간파리 경로당과 ㈜숭실유지, ▲휴먼시아아파트와 푸드뱅크, ▲노곡1리 경로당과 새마을부녀회, ▲석장리 경로당과 ㈜켐스필드코리아로 경로당 6개소와 6개 사업체 및 단체가 결연을 맺었다.김광철 군수는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준 6개의 협약기관인 기업 및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 후원자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식은 연천군노인회지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기업, 기관단체, 독지가)와 경로당 간 협약을 통한 연계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군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청산 작은도서관이 오는 22일 도서관 내 만화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사랑방으로 재탄생한다.16일 군 관게자에 따르면, '청산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이색특화 도서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어린이 학습만화 와 웹툰을 중심으로 구성된 5,187권의 만화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오늘날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로서 위상과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만화로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진화하는 도서관 문화를 이끌어 가고자 조성된 만화코너는 청산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연천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청산 작은도서관 내 만화도서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만화를 보면서 키웠던 꿈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유익한 만화를 만나는 즐거움과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만화도서관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16일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연천군의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1일에는 백학면에서 민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에서는 대전리 노인보호구역 확대, 농촌폐기물 수거 집하장 설치, 신병교육대 주차장 활용 농산물 상설판매장설치, 대전리산성 공원화,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대전리산성 경기도기념물 지정 신청 추진,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신병교육대 주차장 부지 활용을 위한 군부대 협의 추진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 중심의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는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자치단체장 합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지역언론사협회는 취임 이후 군정 및 현안 파악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찾아 6.13지방선거 당시 공약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들어봤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연천군수 김광철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이후 연천군수에 당선되어 취임 100여일을 맞으셨다. 축하드리며 소감한마디 해달라.당선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신임 군수여서인지 민원사항이 개인, 단체 상관없이 폭주되고 있어 휴식시간 없는 빽빽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군정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고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같다.▶후보시절 연천군의 현안으로 경원선 전철 구간연장(연천역↔철원월정리)과 전곡역 화물기지 폐쇄, 전곡 연천시내구간 지상 교량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 하셨다.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혀달라 토공
연천군은 지난 29일 민·관·군 합동으로 지질명소이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한탄강 트레킹 코스 구간 중 전곡읍 신답리 마을회관까지 2㎞구간에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에는 인근 마을인 전곡읍 신답리, 고문리, 청산면 궁평리 마을 주민과 연천군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협의회 회원,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30여명과 인근 군부대인 6포병여단 소속 822대대 군장병 40명 및 연천군청 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신답리 마을 전태환 이장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거구간의 각종 생활쓰레기는 주민들이 치우기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 환경단체와 군장병들이 도와주어 속이 시원할 정도로 깨끗해 졌다"며 "이번 한탄강 트레킹 코스 정비와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탄강의 맑은 물을 지켜나가는 데 연천군과 함께 주민으로서 적극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탄강 지질공원을 통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사장 백호현)이오는 11월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 30여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이 전곡시내 바이클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장에는 전시마당을 운영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이전시된다.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공연마당에서는 오전10시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에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
연천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국경 없는 언어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펼쳐질 첫 공연인 오프닝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연세대학교 교수), 바리톤 한경석(총신대학교 교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 박은성)가 출연할 예정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조두남의 뱃노래, 비제의 카르멘,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연천DMZ국제음악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 해로 8번째를 맞는 클래식 음악제로,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국내 3대 클래식 국제음악제이다.이번 행사의 일정은 7월 20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은미, 키이와 국악인 박에리 등이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22일,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픈닝콘서트 '위대한 유산', '소리와 분노', '평화, 그 절대적 가치'가 각각 진행되며, 24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그대 이름, 꽃이 되어'가, 25일 26일에는 다시 수레울아트홀에서 위너스콘서트 '내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