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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구 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사업 선정

3년간 총 86억원 투자, 의정부역 주변 구 도심상권 활성화 기대」

의정부시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사업에 선정 되어 의정부 제일시장 주변 구 도심상권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의정부 구 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부대찌개 및 행복로를 하나로 통합하는 상권 구역으로

먼저 경영분야의 3년간 국비 18억원의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기반 인프라시설에 대하여 국비 및 지방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민락 2지구 및 대형 유통업체 등의 진출로 인한 구 도심 전통시장 및 영세 점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금번 상권활성화구역 사업을 통하여 개별 시장 및 상점가를 하나의 상권으로 통합하여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6개 시 시범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금년도 지역별 수요조사, 관련지침 개정 등 추진절차를 거쳐 1월부터 지자체로부터 구역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등을 거쳐 전국 6개 시·군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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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