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4℃
  • 흐림광주 25.4℃
  • 맑음부산 26.3℃
  • 흐림고창 25.0℃
  • 비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박지혜 의원, 해법 찾기 나서

국회서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갑)이 경기 북부 지역의 소아 응급의료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선다.

 

최근 반복되고 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소아 진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두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의 소아 응급의료 대응 현실을 진단하고, 의료 접근성 강화와 공공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소아 응급 전문 의료진과 전담 의료기관 부족, 야간·휴일 진료 공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장거리 이송이나 병원 수용 거부 사례가 반복되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 의료진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실태와 제도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좌장은 함영일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발제는 의정부성모병원 경연영 교수가 진행한다. 경 교수는 의정부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의료현장의 응급의료 공백과 인프라 한계를 짚고, 전문 인력 확충과 공공 중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언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류정민 회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조영대 사무관, 소방청 이강빈 소방장, 경기도청 응급의료과 유권수 과장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소아 응급의료 대응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혜 의원은 "지역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어린이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동체 차원의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인프라 확충 및 공적 시스템 구축 방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정부와 경기 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서울은 국가하천, 의정부는 지방하천…중랑천 '엇갈린 관리' 바뀌나
서울 구간과 달리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중랑천 의정부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현실화될 경우 하천 정비에 투입되는 지방비 부담을 덜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구역에 따라 중랑천의 관리 주체가 달라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을 촉구했다. 현행 하천법은 유역면적 합계가 200㎢ 이상인 하천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국가하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천기본계획상 중랑천의 전체 유역면적은 약 300㎢에 달한다. 중랑천은 양주에서 의정부를 거쳐 한강 합수부까지 하나의 수계로 이어지지만 서울시계를 기준으로 관리 방식이 달라진다. 서울 구간은 국가하천인 반면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는 지방하천으로 분류돼 있다. 박 의원은 "같은 하천임에도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만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며 "이름을 공유하는 같은 수계에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같은 하천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회장 사퇴에 내부 갈등까지…의정부시축구협회 '관리단체' 지정 위기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에 이어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관리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임 회장 A씨는 지난해 1월 3선에 성공했으나 임기를 2년 이상 남긴 지난 7월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관련 종목단체 규정상 회장 사퇴 후 60일 이내에 후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협회는 기한인 오늘(15일)까지도 선거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가 위기에 놓인 배경에는 의정부시가 조성한 공공 풋살장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일부 풋살장을 축구협회에 맡기고 시설 관리비 충당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했다. 협회는 이후 시설 관리업체 등과 운동장 사용계약을 체결해 하루 약 4시간씩 풋살장을 사용하도록 하고, 구장별로 매월 40만~70만원 상당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업체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정적으로 이용시간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를 특정 업체가 장시간 사용하는 데 대한 적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여기에 운동장 사용료 일부가 협회 계좌가 아닌 A씨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