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월)

  •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8.2℃
  • 구름많음대전 19.6℃
  • 흐림대구 18.1℃
  • 울산 17.4℃
  • 흐림광주 20.5℃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8.5℃
  • 제주 20.3℃
  • 흐림강화 17.1℃
  • 구름많음보은 17.8℃
  • 구름많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21.0℃
  • 흐림경주시 17.6℃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6.3 지방선거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경제·일자리 4대 전략 발표

반환공여지·의정부역세권 중심 첨단경제 거점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100억 미래산업펀드로 기업 성장 기반 구축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18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민선9기 경제·일자리 비전으로 '좋은 일자리가 시민의 자산이 되는 더 큰 의정부'를 제시하며, 의정부를 기존 베드타운 중심 도시에서 첨단경제 중심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부는 오랫동안 산업 기반이 부족한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청년 유출과 세수 기반 약화로 이어져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의정부의 미래산업 비중은 5.9%, 1인당 GRDP는 1,853만 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아파트 개발과 물류센터 의종에서 벗어나 첨단 앵커기업 유치와 혁신 경제거점 구축으로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반환공여지 첨단산단화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먼저 미군 반환공여지와 기존 산업단지를 미래 일자리 기지로 대개조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잭슨'에는 대웅그룹 등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메디컬 거점을 조성하고, '캠프 카일'은 성모병원·을지대병원 등 인근 대학병원과 연계한 디지털 정밀의료 클러스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프 레드 클라우드'는 근현대 건축물 보존을 기반으로 한 AI 디자인·미디어 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캠프 스탠리'는 글로벌 AI·IT 핵심기업 유치와 청년 AI 플랫폼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용현산업단지 역시 데이터와 AI 기반의 첨단 자족권역으로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역세권 개발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중형 컨벤션과 비즈니스 거점, e스포츠 클러스터, 실내정원, 광역환승센터 등을 조성해 의정부역 일대를 경기북부 대표 복합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GTX-C 등 6개 철도망과 교통망을 연계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의정부역은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산업과 소비, 문화와 청년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원도심 활력을 되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과 회룡·민락·동오마을 등 권역별 테마 상권을 육성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 플랫폼 확대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화폐와 축제 쿠폰 확대, 디지털 마케팅 지원, 공영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상권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100억 원 규모 미래산업 육성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기업 유치부터 인허가, 부지 확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 패스트트랙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기업이 의정부에 투자하려 해도 인허가와 부지 확보, 각종 규제에 가로막히면 결국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치부터 성장까지 행정이 끝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35년까지 총 GRDP 26조 원, 1인당 GRDP 5천만 원, 지방소득세 2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며 “좋은 일자리와 세수 확대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더 큰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 출신 한성숙 장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의정부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지명 배경에 대해 "한 후보자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이끌고,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이 국무총리 역할과 결합된다면 반도체와 수출 중심의 성장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의정부 출신으로 의정부여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PC라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

사회/경제

더보기
중동발 원가 상승·전세 불안 겹쳐…실수요자들 '즉시 입주' 아파트 눈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이 국내 건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리스크로 해상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건축자재 수입 단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가 상승 요인이 향후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 청약홈 자료를 보면 전국 신규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7억원을 넘어섰으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8억원을 웃도는 단지들도 적지 않다. 전세시장 역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약 갱신 과정에서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전세금이 오른 사례도 나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0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먹거리 안전 확보와 불법 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영업허가 등 위반 4건 ▲식품·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2건 ▲원료수불부·생산일지 미작성 2건 ▲거래기록 미보관 1건 등이다. 용인시 소재 A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냉동실을 냉장실로 변경 운영하면서도 변경허가 없이 영업하다 적발됐다. 광명시 소재 B 김치 대리점은 냉장 보관 대상인 김치를 실온에 방치했고, 하남시 소재 C 축산물 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할 축산물을 냉동창고에 보관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남시 소재 D 식품제조가공업체는 과채가공품을 생산하면서 약 5개월 동안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지역 E 업체는 냉동새우살을 소분하는 과정에서 제조원과 수입원, 소분 판매원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