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월)

  • 맑음동두천 16.5℃
  • 흐림강릉 17.7℃
  • 구름많음서울 19.7℃
  • 흐림대전 21.8℃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17.9℃
  • 흐림광주 21.7℃
  • 흐림부산 20.0℃
  • 구름많음고창 19.7℃
  • 흐림제주 21.1℃
  • 맑음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19.8℃
  • 흐림금산 21.4℃
  • 흐림강진군 22.0℃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6.3 지방선거

김동근 후보, 캠프 잭슨 '첨단산업단지 조성' 승부수

대웅그룹 협력 기반 기업 유치…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호원권역 첨단산업 거점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호원동 캠프 잭슨 부지를 대웅그룹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의정부의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가 오랜 기간 서울 등 외부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 구조에 머물러 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군반환공여지 활용 역시 아파트 중심 개발에 치우치면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캠프 잭슨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기능을 유치하고, 연구개발(R&D)·생산·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캠프 잭슨 개발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김 후보는 캠프 잭슨 개발을 위해 그동안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기존 발전종합계획상 아파트·물류단지·공원 등으로 계획됐던 부지 활용 방향을 첨단산업 입지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20만㎡ 미만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해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해왔다는 것이다.

 

또 현재 캠프 잭슨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향후 실제 개발과 기업 유치가 가능한 실행 단계로 진입할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캠프 잭슨 개발을 단순 구상 단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기업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민관 협력 강화

 

김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부터 정비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공장용지 확보와 도로·교통·에너지 등 기반시설 구축 계획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 방식의 사업 구조를 마련해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대웅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캠프 잭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의정부가 기존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서울 등 외부로 출퇴근하던 구조가 완화되고, 도시 내부에서 경제활동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원권역, 수도권 북부 성장축으로

 

김 후보는 호원권역 역시 수도권 북부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산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첨단산업 거점이 형성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수 증가, 청년층 유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캠프 잭슨 개발이 의정부 내 다른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에도 중요한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웅그룹 유치를 계기로 기업 유치와 산업 개발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향후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다른 반환공여지 활용 전략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동근 후보는 "캠프 잭슨 대웅그룹 첨단산업단지는 의정부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대웅그룹 유치를 계기로 의정부에 첨단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 출신 한성숙 장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의정부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지명 배경에 대해 "한 후보자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이끌고,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이 국무총리 역할과 결합된다면 반도체와 수출 중심의 성장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의정부 출신으로 의정부여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PC라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

사회/경제

더보기
중동발 원가 상승·전세 불안 겹쳐…실수요자들 '즉시 입주' 아파트 눈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이 국내 건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리스크로 해상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건축자재 수입 단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가 상승 요인이 향후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 청약홈 자료를 보면 전국 신규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7억원을 넘어섰으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8억원을 웃도는 단지들도 적지 않다. 전세시장 역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약 갱신 과정에서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전세금이 오른 사례도 나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0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먹거리 안전 확보와 불법 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영업허가 등 위반 4건 ▲식품·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2건 ▲원료수불부·생산일지 미작성 2건 ▲거래기록 미보관 1건 등이다. 용인시 소재 A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냉동실을 냉장실로 변경 운영하면서도 변경허가 없이 영업하다 적발됐다. 광명시 소재 B 김치 대리점은 냉장 보관 대상인 김치를 실온에 방치했고, 하남시 소재 C 축산물 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할 축산물을 냉동창고에 보관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남시 소재 D 식품제조가공업체는 과채가공품을 생산하면서 약 5개월 동안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지역 E 업체는 냉동새우살을 소분하는 과정에서 제조원과 수입원, 소분 판매원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