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화)

  • 맑음동두천 31.1℃
  • 구름많음강릉 27.0℃
  • 맑음서울 31.7℃
  • 맑음대전 32.3℃
  • 맑음대구 30.3℃
  • 흐림울산 29.2℃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2.8℃
  • 맑음고창 31.2℃
  • 구름많음제주 31.0℃
  • 맑음강화 30.1℃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29.9℃
  • 맑음강진군 31.0℃
  • 흐림경주시 28.8℃
  • 맑음거제 30.3℃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낙상사고 줄이고 이동권 높이고…고령친화 보행환경 주목

씨씨티 연구소,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확대 나서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이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씨씨티(CCT) 연구소가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고령친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제안하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보도와 마을안길,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등 생활권 곳곳에서 발생하는 미끄럼과 단차는 고령자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고령층의 낙상은 골절과 장기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씨씨티 연구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미끄럼 저항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주변을 비롯해 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전통시장, 도시재생사업 구역,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제안 사업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생활SOC 확충, 주민 안전 강화 정책 등과 연계가 가능해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씨씨티 연구소 관계자는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복지와 예방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전도시와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친화 보행환경 구축은 낙상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만족도 향상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씨티 연구소는 현장 진단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CRC 통과도로 무상사용 전환 촉구
의정부시의회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에 부과되는 국유재산 사용료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와 국방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빈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지역에 정부가 실질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C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지난 2023년 7월 개통된 이후 의정부 서부권 교통망을 연결하고 인근 주거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해당 도로가 국유재산에 포함돼 의정부시가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매년 국유재산 사용료를 지방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도로에 지자체가 사용료를 내는 현행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결의안을 통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사용료 부과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행정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플로깅·PM 안전 개선 활동 전개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환경정화와 보행 안전 개선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의정부지역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와 생활안전 증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곳곳을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활동 장소는 시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로 발생하는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보행로와 횡단보도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을 점검하고, 통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례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했다. 특히 보도 폭이 좁거나 보행약자의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