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22.1℃
  • 흐림강릉 22.6℃
  • 흐림서울 22.9℃
  • 맑음대전 27.9℃
  • 맑음대구 28.2℃
  • 맑음울산 27.6℃
  • 맑음광주 26.8℃
  • 맑음부산 29.1℃
  • 맑음고창 26.5℃
  • 맑음제주 28.1℃
  • 흐림강화 23.0℃
  • 맑음보은 26.2℃
  • 맑음금산 26.9℃
  • 구름많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8.9℃
  • 구름많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플로깅·PM 안전 개선 활동 전개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참여자, 환경정화·보행 안전 확보에 힘 보태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환경정화와 보행 안전 개선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의정부지역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와 생활안전 증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곳곳을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활동 장소는 시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로 발생하는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보행로와 횡단보도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을 점검하고, 통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례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했다. 특히 보도 폭이 좁거나 보행약자의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을 복지서비스의 수혜자로만 바라보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직접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소장은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사업을 토대로 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조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공익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정성교 시의원, 지역화폐 예산 조정 배경 설명…집행부 소통 지적
의정부시의회 정성교 의원이 지역화폐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 국·도비 지원 가능성 등 주요 정보가 의회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시환경위원회는 지역화폐의 매출 증대와 역외 소비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은 유지하되,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위해 편성된 추가 시비 8억1900만원을 조정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경기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지원 결정이 의회에 전달되면서 국·도비 지원에 따른 시비 매칭 재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 최종 지원 결정 시점 자체보다는 집행부가 추가 지원 가능성을 언제부터 인지하고 협의를 진행했는지, 관련 내용을 상임위 심사 전에 의회와 충분히 공유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예산 조정은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국

사회/경제

더보기
'지역과 함께, 시민과 함께' 경기북부언론협회 공식 출범
경기북부를 취재 권역으로 활동하는 언론사들이 지역사회 주요 현안을 함께 살피고 언론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경기북부언론협회는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과 함께, 시민과 함께'를 기치로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경기북부 지역언론의 발전과 회원사 간 연대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실천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적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북부는 교통망 확충과 개발, 군사시설, 각종 규제, 균형발전 등 여러 시·군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이 적지 않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행정구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있어 보다 폭넓고 지속적인 취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취재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할 경우 공동취재를 통해 주요 사안의 배경과 원인을 짚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은 물론, 그동안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의제를 발굴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아울러 행정과 지방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

사건/사고

더보기
김원기 의정부시장 이름·사진 내건 가짜 계정 등장…시민 피해 '주의'
김원기 의정부시장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페이스북 계정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화를 유도한 뒤 금전을 요구한 사례까지 파악됐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3~4일 간격으로 김 시장의 이름과 사진 등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구 신청이나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계정이 김 시장이나 의정부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시장 또는 시정 관계자를 사칭한 SNS 메시지를 받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특히 친구 신청이나 안부성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형성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인물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 공개된 게시물 등을 활용할 경우 정상적인 계정처럼 보일 수 있어 일반 시민이 진위를 가려내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이름이나 사진만 믿고 응답하기보다 기존 공식 SNS와 비교하거나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나 시 관계자가 페이스북 등 SNS 메신저를 통해 개인에게 금품이나 송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