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결선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김원기 후보를 의정부시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 경선은 25~26일 이틀간 2인 결선 투표로 치러졌으며, 김 후보가 안병용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김원기 후보는 3선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내며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경선에서는 '소통', '변화', '실천'을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지층 결집에 일정 부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에는 김원기·심화섭·안병용·오석규·정진호 등 5명이 예비후보로 참여했다. 지난 8~9일 예비경선을 거쳐 김원기·안병용·정진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으며, 19~20일 3인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득표자인 김원기·안병용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결선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원기·안병용 후보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폭로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막판 공방이 격화되면서 경선 이후 당내 통합과 본선 경쟁력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번 결선은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양강 구도로 압축됐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책 경쟁은 약화되고 상대 공세가 부각되며 선거전이 과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김원기 후보 측은 경선 초반부터 안병용 후보의 4선 도전의 적절성과 과거 탈당 이력에 따른 '감산 25%' 적용 여부를 주요 쟁점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감산 규정을 둘러싼 법원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해 "당내 기준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지한 이중투표 금지 위반 관련 '엄중경고' 조치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며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안병용 후보 측은 본경선 통과 직후 제안한 정책토론회를 김원기 후보가 회피한 점을 문제 삼으며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촬영된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한 해명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이 결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최종 후보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지난 19~20일 실시된 3자 본경선에서 김원기·안병용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지층이 분산된 가운데 후보 간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하게 전개됐다는 평가다. 두 후보는 오는 25~26일 결선에서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그동안 경선은 김 후보가 '변화와 세대교체'를, 안 후보가 3선 재임 경험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친분을 각각 강조하는 구도로 전개돼 왔으나 정책 경쟁보다 정치적 메시지와 상징성이 과도하게 부각되면서 후보 간 실질적인 역량을 비교할 기회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 후보가 대통령과의 친분을 지나치게 강조해 온 전략에 대해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다.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면, 의정부 발전을 제약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구조적 규제는 법적.제도적 개선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로, 단순히 인적 네트워크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김 후보 역시 세대교체와 정책 변화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구체적 실행 전략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시정 연속성과 도시 구조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이 변화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확장해 더 큰 발전으로 이어가야 할 시기"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마 배경으로는 변화의 지속성을 들었다. 그는 "임기 동안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의정부가 변하고 있다'는 평가였다"며 "이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임기 성과로는 고산 물류센터 계획 철회, 호원 예비군 훈련장 이전, 장암동 소각장 문제 해결 등 장기 현안 해소를 꼽았다. 그는 "베드타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반환공여지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규제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들어올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 잭슨 대웅그룹 유치는 일자리 창출 구조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착공과 광역버스 확대, 통학버스 도입,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수도권 북부 교통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12년 장기 집권 구도를 끊어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첫 연임에 도전하는 만큼, 이번 선거는 지난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직후,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선거 첫 공식 일정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로 시작한 것은 상징적 메시지를 담은 행보로, 선거를 단순한 경쟁이 아닌 '책임'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날, 첫 발걸음을 현충탑에서 시작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서니 이번 선거에 임하는 책임과 무게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와 행정은 결국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며, 그 마음의 출발은 헌신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의 기조를 '헌신과 책임'으로 제시했다. 또한 재임 기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 김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낮은 자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의정부 시민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치러진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원기·안병용·정진호 후보가 맞붙는 3자 구도로, 본선행 티켓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앞서 진행된 5인 예비경선에서는 김원기 전 의정부시장 후보,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정진호 의정부시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반면 심화섭 당대표 특보와 오석규 경기도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당초 본경선은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심화섭 후보가 안병용 후보의 탈당 이력에 따른 '득표수 25% 감산' 미적용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을 요청함에 따라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이후 중앙당이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경선은 재개됐지만, 관련 쟁점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안 후보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감산 규정이 적용되지 않은 점은 향후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해당 판단이 본안 판결에 앞선 잠정적 조치라는 점에서, 경선 이후에도 법적 판단과 정치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선 구도 역시 단순한 3자 경쟁을 넘어 일부 후보 간 결집 양상이 더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예비경선 탈락자인 오석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정부고등학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3인이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 의정부에서 성장한 '토박이' 인물들로 지역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유권자와의 접점이 넓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경선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권재형 경기도의원 예비후보(3선거구-장암동·신곡1·2동·자금동)와 이광수·이규헌 시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의정부2동·호원1·2동)다. 세 후보 모두 의정부고 선후배 관계로, 학연을 넘어 지역 기반과 정치적 지향점에서도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제7대 의정부시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내며 의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광수 예비후보는 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와 조직 운영을 두루 경험했다. 이규헌 예비후보는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출신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세 후보 모두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역 현안과 생활 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하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취재 결과,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은 예비경선을 거쳐 김원기·안병용·정진호 후보 간 3자 구도로 압축됐다. 그러나 예비경선 탈락 후보들의 행보와 당내 이견이 이어지면서 경선 국면은 점차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갈등의 배경에는 안병용 전 시장의 4선 도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안 전 시장은 민선 5~7기 12년간 시정을 이끈 뒤 이번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기존에 출마를 준비해 온 후보군들과 잦은 충돌을 빚었다. 특히 안 전 시장의 탈당 이력에 따른 '득표 25% 감산'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경선 갈등의 정점을 찍었다. 당 규정상 감산 대상에 해당하지만, 안 후보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감점이 적용되지 않자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고, 이는 후보 간 대립을 한층 심화시키는 요인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예비경선 탈락자인 심화섭 후보가 재심을 요청하면서 본경선 일정이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이 발생했다. 이후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경선은 재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의정부시의원 선거(나선거구)에 출마한 빈미선 예비후보를 둘러싸고 탈당 이력과 공공기관장 중도 사퇴 문제가 겹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 경력을 넘어 공직 책임성과 공천 절차의 적정성까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빈 예비후보는 지난 6대 의정부시의회 재직 당시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론과 다른 행보로 '해당 행위' 논란에 휘말린 뒤 자진 탈당 후 복당한 이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추가 탈당 전력까지 거론되면서 정치적 일관성과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기 중 상권진흥센터장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나선 결정이 논란의 핵심으로 꼽힌다. 빈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장에 취임했으나 약 8개월 만인 올해 3월 초 사직한 뒤 곧바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해당 직위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총괄하는 공공기관장급 자리로, 통상 3년 임기가 보장된다. 지역 상인들과 정치권에서는 정책 연속성과 공적 책임 측면에서 사퇴 시점과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 속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본경선(13~14일)을 앞두고 안병용 전 시장의 '탈당 이력 25% 감산'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재심 움직임이 맞물리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후보 간 유불리를 넘어 경선 규칙의 정당성과 적용 기준 전반을 둘러싼 구조적 쟁점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쟁점의 핵심은 탈당 이력을 일률적인 감점 사유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는 탈당 경력자에 대해 경선 득표의 25%를 감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예외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고 있다. 결국 해당 탈당이 정치적 선택인지, 법적 요건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인지에 대한 판단이 갈림길이 되고 있다. 안 전 시장은 2021년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했으며, 이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정당 소속을 유지할 수 없는 구조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앙당은 이를 예외 사유로 인정하지 않고 감산 적용 방침을 유지하면서 갈등이 촉발됐다. 이에 안 전 시장은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감산 결정의 효력을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