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7월 26일과 27일 사이 동두천지역에 262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소요동 직원, 관내 통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비상연락체계 및 지역순찰조를 구성하고 장마로 인한 피해지역은 없는지 신속한 대처와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9통지역 산사태, 10통지역 침수, 17통지역 축대붕괴 및 지붕누수 등 총 14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되었으며, 지역순찰조가 즉시 투입되어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긴급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소요동주민센터는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에 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방하고,
피해발생시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조직체계를 상시 가동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