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0월 6일 차탄천 주상절리일원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종훈 환경보호과장를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탄천을 따라 형성된 주상절리일원 연천읍 통현리에서 전곡읍 은대리까지 3㎞구간에 걸쳐 3시간동안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며, 쓰레기를 1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경기도공무원친선체육대회,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우리군에서 큰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상절리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정연천 자연환경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주상절리를 보전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