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요산 산림욕장을 한달여동안 자체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했다.
산림욕장 내 중앙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넘쳐 많은 빗물과 산사태로 산책로 및 연못의 훼손이 심하였으나, 이곳에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복구한 결과 예정보다 더 나은 산림욕장으로 탈바꿈했다.
수해피해로 그동안 일시 중단되었던 숲해설교실은 응급복구 완료 후 9월말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으며, 동절기 전인 11월말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