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지식경제부는 전기차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제지원 공동기준을 마련하고 판매 가격별로 최소 123만원에서 최대 420만원까지 세제감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구입가격의 약 10%에 달하는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현재 대당 468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온은 세금감면혜택에 따라 내년부터 4200만원대로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