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 "정치적 이해 타산이 아닌 염원"

  • 등록 2011.11.07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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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들 불지피려 뭉쳤다

지난 10월 31일 의정부, 양주, 동두천등 3개시 행정체제 통합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모여 통합을 주도하는 모임을 출범시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만식), 양주신도시 카페(대표 김종안),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동두천 지회(회장 이종임)등 11개 시민, 사회 단체가 모여 해당지자체 각 시의 입장에서의 통합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 시민들에게 그 결과를 알린 뒤 시민의 여론조사를 거쳐 올해 말 통합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시민연대의 입장은 자치단체 통합이 어느 특정 정당 또는 지자체 단체장의 이해 득실의 정치적 이해 타산에 의하여 결정될 일이 아니라 3개시의 주체인 시민들 스스로의 결정이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2014년 7월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2012년 6월까지 통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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