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오랫만이다. 나 동창인데..." 미국 시민권녀 사기, 구속

  • 등록 2012.05.29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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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08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종사원으로 근무하다 사업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자신을 미국은행 지점장이라고 속여 인터넷 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10배를 주겠다고 사기를 친 박모씨(여, 41세)를 검거,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내 인터넷동창회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을 동창생으로 속이고 5명으로부터 18만 달러(한화 2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로 추가범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노경민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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