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세상을 바꾸는 V-파워 열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휴면자원봉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생멘토링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현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이자 신흥대학 사회복지과 송정애 교수와 현 소통전문기업 AG브릿지 유장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자원봉사로 만드는 제2의 인생’과 ‘나의 가치에 색상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또한, 양주2동 박재성 주민자치위원장의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와 자원봉사 등록 안내 및 자원봉사 퀴즈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에 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가 건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V-파워 열린아카데미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082-4125)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