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결국 사표수리,내년초 재공모 예정

  • 등록 2012.12.27 11:07:16
크게보기

31일 사표가 수리될 예정인 황일현 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난 27일 포천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직후 사직서를 제출해 논란이 됐던 황일현 이사장 사표를 31일 수리하고 1월초 신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 새 이사장을 선임한 뒤 2월초에는 신임이사장 체제의 공단 운영계획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취임했으나 지난달 22일 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과정에서 감사중지 사태로 논란을 일으키고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포천시는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와 천보산 자연휴양림, 청송공원 등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민간위탁으로 전환 휘 현재 93명의 공단 인원을 80명으로감축할 계획도 함께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조직이 축소됨을 기정사실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집행부와 의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격요건이 까다로운 신임이사장 선출에 지역정가와 공무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