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일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에서 ‘큰키나무’ 이동형 성교육 버스를 운영하여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 문제 발생에 취약한 아동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윤정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바디이미지, 사춘기 꽃이 피다, 생명체험 등 10여개의 다양한 체험식 성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