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종합대학교로 출범 후 첫 입학식 열려

  • 등록 2014.02.25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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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경쟁률 전국 종합대학교 1위, 우수학생 대거 입학

취업중심 국가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급부상


       연예계 스타 이범수 교수,‘세계적 천재 석학’ 김웅용 교수 초빙
      신한대학교 초대 김병옥 총장 “변화의 시대에 새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


 

취업중심 선도대학 신한대학교(초대총장 김병옥)가 종합대학교 승격 후  24일 오후 3시 첫 입학식을 가졌다. 40년 전통의 신흥대학과 한북대학교를 통합해 올해 종합대학으로 출범한 이날 입학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20개 학과 1,551명이 입학의 영예를 안았다.

교내 도봉관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이석재 총동문회장, 김길영 1군단 부군단장 등 서울과 경기 북부 관내 주요 인사들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동영상을 통해 신입생들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입학식 3부에서는 새내기 입학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입학생들은 종합대학 개교 전 정시모집에서 평균 13.54대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로서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과 등 보건계열 합격생은 수능 1~2등급, 언론학과, 식품조리과학부 등은 2~3등급 초반의 우수학생들이다.

학과별 경쟁률은 11:1~28:1로 수도권의 타 종합대학을 크게 앞질러 올해 신설된 공연예술학과는 28.15:1의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는 18:1, 치위생학과와 언론학과는 각각 16:1, 간호학과는 14:1이었다.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김종성군(경동고졸)은 전체 수석을 수상했다.

신입생들은 4년간 특성화로 차별화된 신한대학교 특유의 취업중심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신한대학교는 이를 위해 이번 학기부터 IQ 210의 ‘천재소년’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김웅용 교수를 교양학부 교수로 전격 임용하고 4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현역스타 이범수 교수를 올해 신설된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영입했다. 또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교수, 유명 패션디자이너 김서룡 교수는 디자인학부 교수로 초빙됐다.

신한대학교는 올해 종합대학교 승격을 ‘제2의 창학’으로 삼아 기독교 정신의 섬김을 통한 영성교육,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나눔 교육, 통합과 융합의 창조교육, 특성화와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신한국인(ShinHan國人)’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 초대 총장인 김병옥 총장은 “(Uni-versity)를 넘는 (New-versity)의 슬로건으로 창학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향후 교육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변화의 시대에 대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취업중심의 선도대학교로 국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신한대학교가 전문적, 인격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역량강화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경기 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 인재를 배출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대학교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또한 “신한의 첫 신입생들이 세상을 바꾸는 신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책임지고 교육하고, 교수님들과 더불어 미래를 향해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노경민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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