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물 및 청소 취약지역에 대하여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월 10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공무원 등 1,8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의정부1동 주민들과 함께 직접 행복로 및 제일시장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내가 먼저 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청결활동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